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가 최우수시험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농자재 분야별 자문단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의 2017년도 농약 시험연구기관 차등관리 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화학적 분석, 약효 및 약해에 대한 8개 분야 53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총점 90점 이상과 5건 이하의 지적을 받은 4개 기관이 ‘매우우수’ 시험연구기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이화학적 분석과 약효 및 약해 평가 모두에서 96.5점 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연구기관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6월에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보호제 잔류성 및 환경생물독성시험분야 GLP(Good Laboratory Practice·우수실험실 운영규정)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개발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작물보호제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 안산공장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17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 경쟁을 유도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4일에 진행된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면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인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는 중앙과 지방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안전문화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후, 자발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한 활동으로 지난 4월에는 위험성평가 15,000호 재인정을 달성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이 지난 12일 창립 제 61주년을 맞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이었던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 도입 등 농업분야 핵심법안 처리가 무산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농어업특별기구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 농어업공약 1호로 지난 정부까지 농어업정책이 농어업의 경쟁력 향상과 식량수급조절 등의 목적에만 치중해왔던 점을 개선, 농정의 틀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업계는 농정개혁 추진을 위해선 연내에 법안 처리를 시급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은 현재 농해수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에 있다. 법안처리를 위해서는 법안소위가 열려야 하지만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는 성명서에서 “농업 회생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법안 처리를 무산시켜 농업파탄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야당은 이제라도 정치공학적·당리당략적인 태도를 버리고 농어업 분야 3대 핵심 법안의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업 분야의 3대 핵심 법안인 농어업회의소 법안과 초·중·고교생 과일간식 활성화를 위한 법안 등에 대해 연내에 조속히 처리하라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농협중앙회가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농자재 수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2일 중국 북경에서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中华全国供销合作总社)’와 농식품 및 농자재 수출, 금융사업 협력 등 양국 협동조합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농식품 및 종자 수출 ▲원가 절감을 위한 비료원료(요소) 직거래 ▲금융회사에 대한 지분투자 ▲합자금융회사 설립 등 공소합작총사 계열사와 다방면에 걸쳐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공소합작총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공소e家에 ‘한국관’을 개설해 모든 상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농협홍삼 등 8개 주력 품목을 판매하기로 하였다. 공소합작총사의 중국 내 온라인 매출액은 2016년 기준 연간 67조원이다. 문재인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한국과 중국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이번 MOU를 통하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MOU를 매개로 양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해 32곳을 적발, 형사고발 등 후속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조재호 농관원장은 농업전문지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주요업무 성과를 발표하며 햅쌀 출하기 양곡 부정 유통단속을 비롯해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 및 포대벼 검사실시▲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로 원산지 단속강화 ▲PLS도입 대비 교육강화 ▲농업면세유 부정사용 근절▲병원성 미생물오염 판별장비 개발 등을 업무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달 말까지 전국 양곡가공업체·판매업소 및 저가미 취급업체 등 부정유통 개연성이 있는 취약업소 7717개소를 대상으로 조사인력 3097명을 투입해 1351회에 걸쳐 특별단속을 실시, 양곡표시 위반 등으로 32개 업소를 적발했다”며 “신·구곡 혼합 표시 위반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9개소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 23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날이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원산지 위반사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활용, 돼지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해 국산과 외국산의 분별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선 혼란을 빚고 있는 유기
농촌진흥청이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식량산업 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3대 추진과제는 ▲쌀 수급안정 정책지원 ▲밭농업 기계화률 및 식량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이다. 쌀 수급안정 정책지원 쌀 생산조정제 정책지원,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강화, 쌀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확대, 쌀 소비확대 및 신수요 창출의 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3저3고 운동’을 민간차원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벼 직파재배 등 쌀 생산비 절감 기술을 보급한다. 또한 쌀 가공식품 발굴 및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선다. 밭농업 기계화률 및 식량자급률 향상 밭농업 기계화 촉진 기술보급, 밭농업 기계화 선도경영체 육성, 이모작 재배기술 확대의 3개 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밭농업 기계화율은 58.3%로 논농업 기계화율 97.9%과 비교하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을 2021년까지 65%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된 작목별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설명서로 만들고 연시회 등을 통해 현
내년 3월 하순부터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 등 법적요건이 강화되는 가운데 축산농가들이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무허가축사 논란은 지난 2014년 ‘가축분료법’이 개정되면서 적법화를 추진했지만 이행률은 10%를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단체는 지난 14일 국회 정문 앞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적법화 기한 연장과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축산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7년 9월 현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전체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6만190호 중 7283호(12.1%)에 불과하다”며 “법령이 시행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 붕괴 등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산단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 시간적인 한계와 AI, 구제역 등이 지속 발생하고 과다한 행정조치 등으로 적법화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 유예 및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고 한시적 비용 경감 조치 등이 포함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여야를 비롯한 국회의원들도 무허가축사
과채류 방제제 및 논 제초제 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이 개발돼 토양이나 채소 등에 남을 수 있는 약제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정화 및 안전먹거리 생산 도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14일 중국농업대학과 공동 연구로 과채류에서 응애류 방제에 쓰이는 살충제 성분 중 하나인 스피로디클로펜(spirodiclofen)과 논 광엽잡초 제거에 쓰이던 제초제 성분 중 하나인 2,4-D 부틸에스테르(2,4-D butyl ester)를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3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 선발은 수확 후 농경지 토양이나 채소 등에 남을 수 있는 약제를 제거하는 기반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경 정화 및 안전 먹거리 생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된 미생물은 아시네토박터 ZX02, 4-2-2, M-41 등 3종이다. 수 년 동안 약제가 살포된 토양으로부터 약제만을 에너지원으로 공급해 살아남은 균주들을 순수 분리한 것이다. 특히 이 균들을 이용해 약제 분해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아시네토박터 ZX02와 M4-1은 2,4-D 부틸에스테르에 대해 4일 이내에 각각 87.2%, 100%의 분해 능력을 보였다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농약 허용물질관리목록 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제도를 도입하면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PLS제도는 잔류허용기준(MRL, Maximum Residue Limits)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이 농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 mg/kg)을 적용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식품만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특히 미등록 농약 및 MRL 미설정 농약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MRL 미설정 농약의 경우 Codex(코덱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수입 농산물에 수출국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예컨대, 면화씨 중 글리포세이트의 기준이 국내는 미설정이나 코덱스 기준은 40mg/kg, 호주15mg/kg 이다. 이에 따라 PLS시행 전에 수입시 코덱스 기준에 따라 호주 기준보다 높은 코덱스
“보다 효과적인 방제와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면서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FMC코리아 김명화 대표를 지난 7일 만나 최근 듀폰의 일부자산인수를 통한 사세확장 등 사업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김 대표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40년 가까이 인기를 누려온 장수제품 후라단Ⓡ과 큐라텔Ⓡ 사업정리와 Plant Health 사업 개시, 듀폰의 자산 인수 부분을 꼽았다. Plant Health 사업은 아직 사업초기라 어려움이 있지만 FMC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직원 충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다음은 일문일답- 조형익 국장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김명화 대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후라단Ⓡ과 큐라텔Ⓡ 사업의 정리, 본격적인 Plant Health 사업 개시, 그리고 듀폰의 자산 인수 부분입니다. 후라단Ⓡ과 큐라텔Ⓡ은 대표적으로 농가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순수 천연원료인 광물과 재첩 등을 활용해 작물의 연작·염류장해·토양가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칼슘부족으로 나타나는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천연비료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천연비료는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환경 및 인축에 해가 없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천연비료 최창길 대표를 지난 4일 만났다. 토양개량제 및 칼슘보충제 등 다양한 제품군 보급 토양 불순물 분해, 뿌리혹병균 등 작물에 효과 높여 최 대표는 “농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려는 사명감으로 정직한 제품과 정확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비료에서 공급하는 제품을 보면 토양개량제 뉴천연팜, 식물에 부족한 칼슘을 채워주는 칼슘 오래가지오, 잔류농약 농약분해제 로하스 골드, 꽃 냉해를 예방하는 천연팜골드, 천연효모 등 다양한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뉴천연팜은 비싼 비용을 들여 객토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토양내 불순물 분해, 토양내 pH 조절 및 뿌리혹병균, 뿌리썩음병균 감소, 뿌리 발근, 착근에 효과적이다. 천연팜 골드는 천연광 물질인 견운모가 작물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