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나라 이색 버섯 품종을 홍보하고자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를 펴내고 내수 시장은 물론, 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은 16만 6천 톤으로 전년보다 3천 톤 감소했지만, 품목별 증가 폭은 이색 버섯인 기타 버섯이 110%로 다른 품목보다 월등히 높다. 내수 시장에서도 다양한 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지만,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두 품목에 치우쳐 있고 전체 수출량의 26.6%(2021년)가 북아메리카 시장에 수출될 정도로 수출 나라도 편중돼 있다. 이런 가운데 버섯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이색 버섯 같은 다양한 품목을 홍보하고, 수출 나라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느타리류 ‘크리미’, 갈색팽이버섯 ‘아람’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했다. 현지 기호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람’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고, 매달 약 0.5톤씩 수출할 계획이다. 2018년 개발한 느타리류 ‘크리미’는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버섯으로 크림과 같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공용 다수성 찰벼 ‘미르찰’ 소비가 확대되면서 재배면적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찰’은 농촌진흥청이 육종 소재 다양화와 가공적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을 위해 가공용 다수성 품종을 지속해서 연구한 결과, 2019년 개발한 가공용 벼 품종이다. ▲미르찰 ‘정조’ ▲미르찰 ‘백미’ ▲미르찰 ‘현미’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동진찰’보다 수확량이 25% 많고, 제과 및 한과용으로 가공적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찹쌀가루 입자가 매우 작고 유과를 만들 때 수율이 높다. ‘미르찰’의 가공적성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전북 익산을 비롯해 전남과 해남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체와의 계약재배가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2020년 19헥타르(ha)에 불과했던 재배면적이 2021년 271헥타르, 2022년 596헥타르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익산에서 재배된 ‘미르찰’은 국내 제과업체들과 계약재배를 맺어 전량(약 300톤, 50헥타르) 제과(도넛) 원료로 공급되고 있다. 2024년에는 재배면적을 늘려 원료곡 4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기업체에서 기존에 소비하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지침서(매뉴얼) 4종을 개발하고 연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은 기존 AI 기술이 회귀, 분류, 군집화 등 판별적 AI 기술이었다면, 생성형 AI 기술은 이용자가 요구한 질문이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과 규칙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분기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장조사 및 사업기획 지침서(1분기) ▲농산물 판촉 지침서(2분기) ▲농업경영 정보(데이터) 분석 지침서(3분기) △업무 자동화 및 개인용 챗봇 지침서(4분기)를 차례로 제작해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부분의 농가는 전문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시장조사 및 사업기획부터 상표명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농산물 판촉(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경영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급속도로 변하는 시장 조건과 다양한 농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예제를 따라 하면서 기획서나 판촉 계획 등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기상, 병해충, 토양 등 생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재배·수확 전 과정에 걸쳐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지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4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동력 절감 ▲기상재해 대응 ▲재배 환경 개선 등 3분야 9개 유형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할 방침이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인공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스마트농업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우선 △양파(함양군) △벼(당진시) △사과(거창군) △복숭아(옥천군) △포도(상주시) △콩(연천군) △밀·콩(김제시) △대파(신안군) △배추·무(평창군) 등 9개 작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각 시범지구에 기상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 농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원예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올해 37개 신기술보급사업을 346개 지역에서 26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게 품질 고급화 기술, 안정생산 기술, 미래 성장 기술, 산업기반 구축 기술, 농업 현안 해결 종합 기술지원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이 중 22개 가 신규사업이다. 품질 고급화를 위한 ‘대체 품종 활용 과수 우리 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사과 ‘썸머프린스’·‘아리수’, 배 ‘신화’·‘창조’ 등 우리 과수 품종을 보급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년간 총 44억 원을 들여 여주, 원주 등 11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국내 육성 품종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 필요한 소비자 홍보, 판촉 비용 등도 지원한다. ‘지중(땅속) 점적 활용 시설재배 과원 계획관리 시범사업’은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강릉, 논산 등 7개 지역에서 3억 5천만 원 규모로 추진한다. 복숭아, 감귤 등을 재배하는 시설 과수원의 토양 속 수분을 측정해 농업용수를 아낄 수 있는 사업이다. 가뭄 시기 체계적인 물 관리와 함께 잡초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 성장 기술로는 ‘채소 일사(햇빛)·강우 센서(감지)
한국산업표준 시험에 사용되는 해외 미생물을 국내 미생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과 함께 미생물을 사용하는 한국산업표준 시험 중 국내 미생물로 대체할 수 있는 10개 표준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미생물을 선발했다. 한국산업표준은 우리나라 산업 전 분야의 제품과 시험‧제작 방법, 관련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2만여 건 이상의 국가 표준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업표준(KS, Korean Industrial Standard)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산업표준심의회 심의를 거쳐 국가기술표준원장이 고시함으로써 확정되는 국가 표준이다. ▲확정 고시된 표준 원문 표지 한국산업표준 시험 중 미생물을 사용하는 표준은 총 29건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미국, 독일, 일본의 미생물은행에 보존된 미생물을 수입해 사용하다 보니 복잡한 통관 절차, 긴 배송 기간, 높은 비용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해외 미생물을 사용하는 한국산업표준 시험 중 국내 미생물로 대체할 수 있는 10개 표준을 선정했다. 아울러 농업미생물은행, 국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해마다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 영농 역량을 높이는 전문 기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 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업인을 대상 전문 기술교육이다.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첫발을 내딛고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교육명을 바꾼 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근 농업정책 전달, 신기술 동향 파악, 현장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교육을 담당할 전국 각 지역의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 교육을 마련해 지도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해마다 약 20만 명 이상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공익직불제, 농업인 안전, 농약 안전 사용 등 주요 농업 현안과 연계해 이루
고구마 잎과 잎자루에는 비타민 시(C), 루테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나라에서는 나물,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개발된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조재호 청장)은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를 시설에서 재배할 때 심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통채루 잎, 잎자루 ▲잎자루용 품종(왼쪽부터 하얀미, 신미, 통째루) 채소용 고구마를 시설에서 재배하면 노지보다 보온과 토양수분 유지 등 재배관리에 유리하고 수확시기도 2개월가량 앞당겨 가격이 높게 형성된 시기에 출하할 수 있다. 씨고구마는 2월 중순에 심지만, 심기 전 온도가 30도(℃) 정도 되는 곳에서 한 달 정도 보관하면서 미리 싹을 틔워야 하므로 1월 중순부터는 싹틔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심기 한 달 전에는 충분히 발효된 두엄(퇴비) 2톤(10아르당)과 질소, 인산, 칼리를 준비해 토양에 잘 섞어준다. 두엄 대신 유기질 비료(거름)를 사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1월 11일 전남 구례군에 있는 오이 농장을 찾아 겨울철 시설 오이 환경관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제어 기술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곳은 탈북인 농장주가 시설오이 수경재배(4동 620평)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오이 재배 기술 고도화, 상품화에 노력하고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이 기획조정관은 농장주와 만나 탈북인으로서 영농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소외계층 대상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기획조정관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소속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탈북인 영농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겠다.”라며 “주요 시기별 영농기술, 우량종자 공급 등 현장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1월 11일, 충남 아산·천안의 배 과수원을 차례로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차장은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월동하는 궤양을 제거해야 과수화상병을 포함한 병해충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궤양 제거와 함께 감염 의심 나무를 미리 발견해 없애면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 “궤양 제거, 가지치기 작업용 농기구를 수시로 소독해 나무 간 병원균 이동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 차장은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예방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고온 현상으로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관리 과수원을 중심으로 중점 예방관찰(예찰), 정밀진단을 실시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궤양 제거, 의심 나무 신고, 방역 수칙 준수 등 의무 이행 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달라.”라고 지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4월 3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돼지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예방에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 내부 소독> ▲방역시설 설치 국내에서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은 유산을 포함한 번식 장애, 호흡기 질환, 성장률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바이러스 변이가 많아 양돈농장에서 관리하기가 어려운 질병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확산한 적이 있는 병원성 강한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 바이러스가 최근 국내에서도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양돈농장에서는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농장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먼저 정기적으로 발병 여부를 검사해 만일 감염된 돼지가 발견되면 사육 구간별 감염률과 빈도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감염 시기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을 파악한다. 농장 상황이 안정화돼 있다면 외부 위험 요소를 관리한다.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이 농장에 유입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후보돼지를 들이는 것이다. 반드시 음성 돼지를 도입하고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