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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돌발병해충 총체적으로 대응한다

농진청, 병해충 예찰 방제 워크숍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돌발병해충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총체적 대응에 나선다. 농진청은 지난 4~5일 충남 태안에서 병해충 예찰 방제를 위한 지도·연구 사업 협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관별 협동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농진청은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 방제 사업 추진 방향과 병해충 발생 시 기관별 위기 대응 방법을 발표했다. 또 농촌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올해 연구 과제도 주제별로 발표했다. 지도와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정보 교류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된 것은 기후변화와 시장개방으로 인해 돌발병해충과 검역해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2010년 처음 발생한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면적은 당시 8ha에서 2014년 4800ha로 600배 증가했다. 미국선녀벌레는 2010년 3ha에서 발생한 이후 2014년 2349ha로 발생 면적이 783배 늘었다. 또 사람과 동물에게 피해를 주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비름, 환삼덩굴 등 잡초 면적이 크게 늘어 피해가 늘고 있다.
농진청은 앞으로 지도 사업을 통해 맞춤형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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