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지난 7일 서울 aT센터에서 관련 기관 및 업계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태원 작보협 회장은 “올해 협회는 일반농산물의 안전성 및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소비자 안전사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GAP농산물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농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각광받으면서 ‘애그리 비즈니스’로 불린다”며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고효율 저비용 안전성이 보장된 작물보호제를 개발·공급해 책임있는 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도 어렵지만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약산업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