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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 농업최고경영자 과정 교육

2010년부터 기업사회공헌 실천


농우바이오가 ‘농업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해 2박3일간 합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이 곧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재배 면적과 농가 소득 비율이 높은 수박을 비롯한 멜론, 오이, 토마토, 고추 품목을 대상으로 재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주요 채소품목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갈수록 악화되는 대외 농업 환경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 여건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각 품목 재배에 필요한 기술을 비롯해, 유통정보, 병해충 관리, 영양 관리 등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해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숙식을 비롯한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도 회사가 부담한다.


현재 이 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은 전국적으로 약 1000여명에 이르며, 민간 기업에서 진행하는 대표 농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각 과정별로 교육 수료 농업인들에게 해당 품목에 대한 꾸준한 정보 제공과 각 과정별로 농업인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정용동 사장은 기업의 궁극적 목표가 이윤추구이지만 더 큰 가치는 ‘혼자보다는 함께 함으로서 행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우바이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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