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최고의 농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주)경농은 지난 10~11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35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병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농은 고품질 작물보호제의 개발과 생산, 공급을 통해 국내 식량증산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형성에 기여해 왔으며, 우수제품과 앞선 서비스로 농촌경제의 발전과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고 임직원을 치하했다. 그는 또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상, 베스트경농인상 등 우수임직원에 대한 시상,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 ‘고객만족’ 워크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튿날에는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진 마케팅본부 상무는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 57주년을 맞아 고객중심의 마케팅 강화를 다짐했으며, 향후 더 편리한 신제품 개발과 더 다양한 고객서비스 도입 등 농업인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