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대농업인 교육용으로 활용할 ‘만화로 보는 작물보호제(농약) 안전사용’ 책자 2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사용 만화책은 농업인들이 항상 접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농약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고 명료한 해설을 그림과 함께 담은 대농업인 교육용 홍보책자이다.
특히 이번 책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바른 작물보호제(농약)사용! 농업인의 의무입니다’란 부제를 부여함으로써 생산단계에서의 철저한 올바른 사용을 통해 잔류 및 오용사고를 예방, 올바른 대소비자 인식도 제고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코자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협회는 대농업인 안전사용 교육 및 인식전환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회원사 및 협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농업인 교육 및 전시회 등 오프라인은 물론 홈페이지, 뉴스레터, 기타 온라인 발행물에도 원고를 무료로 제공해 적극 활용토록 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작물보호협회 사무실 이전
한편 작보협은 지난 14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새 주소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4길 76 대양빌딩 5층이며 전화번호(02-3474-1590∼4)와 팩스번호(02-3472-4134)는 종전과 동일하다. 작보협 관계자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작물보호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