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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농업인 농약 노출 걱정 없다

농진청, 관련 연구과제 2018년까지 완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이 농약에 노출되는 양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인 건강 노동 및 생활 안전 지원 연구’를 올해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호서대, 관동대, 한양대와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약 노출을 최소화해 농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연구는 모두 5과제이다.


국내 농업 현실을 반영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한국형 농약 노출량 산정 모델’을 만들고 농약을 뿌리는 양과 방법, 장치와 용기 등을 표준화 하고, 농약 노출을 막기 위한 농약 방제용 개인 보호 장비의 성능과 규격 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실제 노출된 피부에 흡수된 농약의 양과 독성에 대해 연구한다. 아울러 오랫동안 농약을 뿌려 온 농업인의 만성 퇴행성 질환과의 연관성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약방제용 개인보호 장비의 보호 성능을 시험을 통해 규격화 하는 연구이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 2009년부터 ‘농약 살포자 위해성 평가기준’을 고시해 농약 노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위해 평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농작업자 농약 노출량 산정 모델이 영국의 ‘UK-POEM’을 변형해 도입한 것으로, 국내 사정과 달라 개선 요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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