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작물보호제

신종 3대 돌발해충 방제 총력 기울일 때

전북농기원,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벨트 조성해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신종 3대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총력방제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의 미국선녀벌레는 현재 익산 여산 하행휴게소 뒷산 약 1ha에서 발생된 상태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9시도, 36시군, 400ha에서 발생되고 있고, 피해작물도 매우 다양해 전북도의 주요 소득작물인 인삼, 고추 등에 피해가 크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현재 13개 시군 154ha에서 발생하고 있고, 피해양상도 심각한 수준이다.


전북농기원에 의하면 지난 5월12일부터 도내 전지역에서 부화가 시작되고 있고, 부화한 약충은 현재 사과, 감, 복숭아 등의 과수의 신초와 신엽을 흡즙하고 있다. 특히 장수와 임실경계지역, 진안과 무주, 장수 경계지역에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벨트를 조성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시기는 50%이상 부화해 약충의 흡즙피해가 발생하는 5월말~6월초와 성충이 산란하기 전 8월말~10월말까지이다.


꽃매미의 발생은 대부분의 전북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그동안 농가와 시군에서 집중적인 방제를 지속해 왔고, 최근에는 천적의 형성 등으로 피해수준은 낮아진 상태이다. 그러나 세심한 예찰을 통해 꽃매미 약충이 보일 때에는 바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