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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자재

가나 농업관개시설 준공식 개최

60ha 토마토 관개시설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실시한 가나 농업관개시설 지원사업준공식을 최근 가나 아샨티주 북오핀소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가나 식품농업부 클레멘트 코피 휴마도(Clement Kofi Humado) 장관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준공식에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현지 워크샵도 개최됐다.

 

이 사업은 가나의 주요 관개작물인 토마토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우선 시범포(1ha)를 조성해 현지 공무원,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현지 실정에 맞는 관개시설 운영기법과 영농기술을 전수하고, 201112월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토마토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약 60ha를 대상으로 소규모 댐, 양수장, 점적관개시스템 등 밭관개시설을 구축했다.

 

준공식에서 휴마도 가나 식품농업부 장관은 이번 관개시설물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농가소득이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의 우수한 영농기술을 활용해 가나의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한국정부에서 후속 사업을 조속히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개시설(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건기 및 우기작물별 영농기술(소프트웨어) 전수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이라는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성과를 얻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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