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지난달 15~17일까지 사과 주산단지인 경북지역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신선도유지기술을 보급했다.
동부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특수영업팀·마케팅팀·연구팀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2명씩 조를 이뤄 경북 안동시를 비롯해 의성군, 청송군의 16개 읍면 농가들을 방문, 영농컨설팅을 전개하고 동부팜한농의 신선도유지시스템인 ‘이프래쉬’를 선보였다. 15일에는 안동시에서 농산물 신선도유지기술 세미나도 열었다.
‘이프래쉬’의 대표 제품인 ‘이프래쉬 신선도유지장치’는 사과를 비롯해 배, 단감, 키위 등 장기간 저장하는 농산물의 신선도유지 효과가 탁월하다. ‘이프래쉬 신선도유지장치’는 에틸렌을 억제하는 1-MCP(1-Methylcyclopropene)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농산물 저장 창고에 두고 전원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작동된다. 작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에틸렌가스의 생성과 작용을 억제해 농산물 저장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