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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자재 유통비용 8500억원 절감

2015년 이후 3개 권역 자재유통센터 운영

 

 

농협이 농자재 유통 비용을 연간 8500억원 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농가(1151000)74만원 지원에 해당된다. 농협은 총 11000억원이 투입된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한 농작업대행 확대로 2731억원의 효과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경쟁입찰 확대를 통한 주요 품목 가격인하, 영농자재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방안 마련,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비 절감방안 추진으로 안정적인 영농기반 마련 및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전국 3개 권역의 자재유통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및 물류비용 절감으로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한 농업생산비 경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작업대행을 확대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담경감 및 농업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농가에서 매년 처분하는 중고농기계를 수집,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관과 사회공헌 사업용으로 연계 ·수출해 농가의 수익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자재사업은 농가 영농비 절감 및 영농부담 완화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원활한 영농지원을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농자재회사와의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알린 바와 같이 농협은 영농자재 구매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농자재 유통의 공정거래 준수를 유도해 농업인에게 좋은 품질의 영농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농자재회사와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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