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창립 56주년을 맞이했다.
반세기 이상을 농업기업의 한길만 걸어온 ㈜경농은 지난 12일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 임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해 시상했다.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병만 ㈜경농 회장은 “경농은 1957년 창사 이래 우수하고 안전한 작물보호제의 개발‧공급으로 농산업 발전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다”며 “우수한 인재양성과 후세를 위한 환경보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임직원을 치하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회사발전 및 농업발전을 선도하자”고 강조하며 “농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농업인 고객의 가치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회사발전 및 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BEST 경농인賞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과·고객중심 부문에는 생산본부 백승용 대리, 인사팀 최영환 부장이, 인재 부문에는 중앙연구소 김진 책임연구원이, 열정 부문에는 생산본부 신경수 차장, 이해덕 과장, 중앙연구소 이재군 선임연구원, 마케팅본부 이용규 팀장, 최돈식 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