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지난 9일 경북 문경 일대에서 25개 원제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남농업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낙동강 발원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및 인근의 농업현장을 탐방하며 영남농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어 문경관광호텔로 자리를 옮겨 미래농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농업발전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더 안전하고 더 간편한 새로운 작물보호제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작물보호업계 거의 대다수가 참여하는데다 내용면에서도 한국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고 작물보호업계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농, 마타킹 직접살포 저항성 잡초약 추천
한편 (주)경농은 영농철을 맞이해 중기제초제 ‘마타킹 직접살포정제’를 추천했다.
‘마타킹’은 올해 신제품으로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저항성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에 탁월한 방제효과로 농업인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마타조’ 입제의 다른 제형이다.
‘마타킹’ 직접살포정제는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마디꽃 등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올방개, 매자기의 방제효과가 기본 설포닐우레아계통의 제초제보다 한단계 개선됐다.
찰벼, 흑미 등 벼 품종에 관계없이 안전하며, 물옥잠, 물고랭이, 여뀌바늘, 가래 등 다양한 잡초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면서 고사시켜 방제효과가 확실한 새로운 신물질 제초제로 평가받고 있다. ‘마타킹’은 직접살포정제로 논둑에서 잡초방제가 가능한 생력형 제초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