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 5월 11일 토마토 산지로 유명한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 토마토 재배 농가 및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토마토 3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대추형 미니토마토 대표 품종으로 맛좋고 당도가 높은 ‘미니찰’,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저항성을 갖추고 새콤달콤해 맛이 좋은 대추형 미니토마토 품종인 ‘티티찰’, 외산 품종 대비 저장성이 우수하고 뛰어난 맛으로 차별화한 원형 미니토마토 품종인 ‘레드팡’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우바이오는 앞으로 연 75억원으로 추산,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미니토마토 종자의 국산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