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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지식 농업인 21명 선정

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 개최

도영미 미마지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올해 신지식 농업인 21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지역의 선도 농업인 중 기술혁신 수준, 지역 기여도, 자질 등을 기준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도 대표는 결혼 전 항공사에서 근무하면서 보고 배운 해외의 많은 농촌성공사례를 우리 농촌에 접목시켰다.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을 한곳에서 실시하는 농가 수익형 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율피(밤 껍질)의 효능에 주목하고 천연염료를 개발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임주완 늘봄장미 대표는 특수 염료를 이용한 삼투압 착색 방식을 통해 온도나 빛에 따라 꽃의 색깔이 바뀌는 ‘마술장미’를 개발했다. 임 대표는 지역의 36개 농가와 함께 지난해 ‘마술장미’를 포함해 생산한 화훼 22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등 농업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에 앞장서며 시장다각화에 특히 기여했다.

김영민 강산농원 대표는 우리 주변의 산야초를 전통옹기에서 수년간 발효 숙성해 기능성이 있는 다양한 산야초 발효음료를 개발했다. 이밖에 김일중, 박보선 등 21명이 올해의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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