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5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첫 여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 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 합성어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20~30대(MZ세대) ‘그린프런티어’ 직원 18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나 ‘불합리한 관행 타파’ 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수준 진단 및 현장 조사 등 자율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천 과제 토론과 상호 평가를 거쳐 세대 간,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확립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천형 혁신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그린프런티어는 자율과 책임,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재정립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4일(수)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이하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수출기획단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비전 선포식(12.23)에서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각 7명, 수출· 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총 29명이 참석하였다. 회의 안건은 ▲권역별 전략품목 선정(안), ▲K-푸드 대사 선정·운영계획(안), ▲부처별 2026년 K-푸드 수출지원 계획 등 총 3개였으며, 수출기업, 문화·관광·콘텐츠, 물류, 관세·비관세 등 K-푸드 수출 관련 분야 현장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권역별 전략품목(안)은 전반적인 K-푸드 수출규모 확대와 수출품목 및 시장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주 목적으로 하며, 민간위원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권역마다 3개 내외의 전략품목*이 제시되었다. 선정 기준으로 최근 수출 및 현지 시장 동향, 제품의 경쟁력 또는 성장 잠재력 등이 고려되었으며, 그 외에도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하여 전통주와 최근 5년 내 검역이 타결된 품목 등을 고려하였다. K-푸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봄감자 파종을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씨감자 관리와 그늘 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봄감자는 전체 감자 재배면적의 65%를 차지하며, 고랭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 시기는 주로 3월 상순부터 하순이며,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 이전에 수확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했거나 속이 검게 변하는 흑색심부 증상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골라낸다. ▲건전 씨감자 ▲‘흑색심부’ 증상 ▶흑색심부: 저장 중 환기가 불량하거나 싹 틔우기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발생하는 생리장해. 감자 속이 검게 변하며 썩기 쉬워 씨감자로 사용할 수 없다. 파종 전에는 씨감자 싹을 미리 틔워야 한다. 싹튼 감자를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이고 싹이 땅 위로 나오는(출현) 시기를 앞당겨 충분한 생육기간과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흑지병)을 비롯한 토양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싹이 안 튼 씨감자는 지상부 싹 출현이 늦어져 생육기간 확보가 어렵고, 수확시기가 장마기 고온다습한 환경과 겹쳐 품질이 떨어질 위험이 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기술평가」를 수행할 민간 기술평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유일한 농식품 분야 기술평가 공공기관으로, 농식품 기술의 발굴부터 평가, 사업화, 투자 연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농식품 기술의 특성과 산업 구조를 반영한 농식품 기술평가 모델을 직접 고안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 방법은 ‘농림축산식품 기술평가 시스템’으로 특허 등록돼 기술적 신뢰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번 모집의 핵심은 농진원이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 모델을 민간 기술평가 기관이 적용해 평가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 있다. 공공기관이 축적해 온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민간 전문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기술평가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농진원은 평가 위탁에 그치지 않고, 공공 기술평가 모델을 중심으로 민간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기술평가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2급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하며,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지만, 고졸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과 자격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별도의 대학 진학 없이도 취업 조건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고졸 학습자에게는 이력서에 바로 활용 가능한 국가자격증 확보, 학위 + 자격 동시 취득으로 기본 스펙 강화, 사회복지 분야 취업 진입 장벽 완화 라는 점에서 현실적인 스펙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7과목으로 구성된다. 이론 16과목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되며,PC·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여기에 사회복지현장실습 1과목(총 160시간)이 포함돼 자격 취득 요건을 충족한다. 실습은 수도권 거주자는 본원, 지방 거주자는 본교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돼 지역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단순 취업용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펼친다.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소비자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반값 한우 구매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구이류와 국거리, 명절 선물용 부산물까지 품목별로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명절 기간 소비 수요가 가장 많은 등심 및 정육(국거리·불고기) 부위는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집중 할인 판매한다.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한우영농조합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전국 이마트·롯데마트·롯대슈퍼·GS리테일 등 대형마트와 SSG닷컴·쿠팡·지마켓·옥션·11번가·NS쇼핑·배달의민족·카카오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 및 공영홈쇼핑·홈앤쇼핑·현대홈쇼핑 등 TV 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우 부산물을 중심으로 한 곰거리 할인판매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사골, 우족, 꼬리반골, 잡뼈 등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영풍축산·한우먹는날·그린육가공 등 3개 지정 판매처를 통해 온라
입춘을 맞아 봄빛을 닮은 난(蘭) 소식이 찾아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육성 난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10~1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국내 육성 난 품종 평가회’를 연다. 급변하는 화훼 소비 경향에 맞춰 시장성이 검증된 팔레놉시스와 심비디움 품종, 유망주로 꼽히는 새 계통을 농가와 유통 관계자,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특히 꽃 형태가 뛰어나고, 잎이 곧게 자라며, 좁은 공간에 어울리는 소형 종, 향이 나는 난 등을 두루 볼 수 있다. ▶팔레놉시스=2023년 개발한 하얀색 대형 종 ‘설화’는 평균 크기가 12cm인 꽃이 10개 이상 균형감 있게 달린다. 또한, 꽃대가 굵고 튼튼하다. 잎이 약간 비스듬히 서는 형태(반 직립)로 재배·관리 편의성이 높아 농가 반응이 좋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초의 빅립 품종 ‘러블리엔젤’을 활용한 계통(원교F2-69)도 품종 선발 가능성을 검토받는다. 이 계통은 ‘러블리엔젤’처럼 빅립 형태에 꽃대 2대가 동시에 올라오는 비율이 높다. 크기가 작고,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분홍빛을 띠어 시장 경쟁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러블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겨울을 난 보리·밀 등 맥류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를 앞두고 수량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철저한 재배 관리를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나기 후 식물 생육이 빨라지고 새 뿌리가 돋는 시기로, 보통 일 평균기온이 0도(℃) 이상 3~4일간 지속되는 때이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은 2월 상·중순, 중부 지역은 2월 하순에 해당한다. ▶거름주기=겨울나기 후에는 맥류 생육이 왕성해지므로, 수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육 재생기 판정 후 10일 이내에 가지거름을 주어야 한다. 겉보리·쌀보리·밀은 10아르(a)당 요소비료 12kg, 맥주보리는 7kg이 적당하다. 특히 빵용 밀 ‘황금알’, ‘백강’ 품종은 단백질함량이 많고 제빵 적성이 우수한 원맥 생산을 위해 이삭이 팬 후 1주일 이내 요소 6.5kg을 추가해 준다. ▶물 빠짐 관리=맥류는 물 빠짐이 나쁘면 뿌리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져 아랫잎부터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기 쉽다. 또한, 토양이 과도하게 습한 상태에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 서릿발이 솟구치면서 뿌리가 노출되고 얼거나 끊길 수 있다. ▲배수로 정비 불량 ▲배수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