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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국산화 앞당길 ‘종자 수확 최적 시기’ 밝혀

농촌진흥청, 국내 재배 감초 2종 대상으로 5년간 환경 조절 연구 ‘만주감초’ 3~4년차, ‘원감’은 3년차에 종자 수확량 가장 많아 국내 품종 순환·보급 체계 기반 마련 기대

감초는 한방 처방에 두루 사용되는 약재다. 하지만, 아직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국내 생산·보급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국산 감초의 품종 활용성과 보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산 감초 2종에 대한 최적의 종자 생산 시기와 재배 기간별 수확량 변화를 제시했다. 감초는 반사막(semi-desert)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꽃 피는 시기(5~6월)가 장마철과 겹쳐 꽃이 쉽게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뿌리줄기 번식 의존도가 높고, 종자 채취 재배를 할 때는 비닐 온실에서 재배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종자 번식보다 뿌리줄기(지하경) 번식에 의존해 감초를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번식 효율이 낮고 관리가 까다로우며, 5월 고온에 썩기 쉬워 유통과 보급에 제약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감초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자, 농가 재배 선호도가 높은 ‘만주감초’와 ‘원감’을 대상으로 5년간 온도 조절 시설에서 꽃 피고 열매 맺는 특성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만주감초’는 1년 차에는 거의 꽃이 피지 않았다. 2년 차에는 열매 수(종자 개수)가 식물 1그루당 0.2개, 3년 차에는 최고치인 35.2개, 4년 차에는 25.6개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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