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연말을 맞아 성동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겨울철 집중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될 계획이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엘리펀트는 국내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를 통해 공간·전시·콘텐츠가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며,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수동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균병·역병 예방 및 신속 치료! 긴급구조대 “레스큐어” 출시 SB성보는 농가 작물 재배시 문제 병해인 노균병과 역병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하기 위한 신제품 ‘레스큐어 액상수화제’를 2026년 새롭게 출시했다. 레스큐어는 국내 신규 도입 원제인 플루옥사피프롤린(Fluoxapiprolin)과 플루오피콜라이드(Fluopicolide)의 최적화된 조합을 통해 병해에 대한 우수한 효과를 발휘해 빠른 치료와 강력한 예방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사용되고 있는 약제들과 다른 작용기작을 보유한 OSBPI 계통 신규 물질 적용으로 저항성 병원균 관리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두 가지 작용기작(나5, 바9)이 세포막과 세포골격을 동시에 저해해 병원균의 발병과 확산을 차단하며, 발병 초기에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레스큐어는 높은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을 갖춰 강우·저온·다습 등 약효 발현에 취약한 환경에서도 약효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약제가 식물체 전반으로 빠르게 이동·재분배되어 잎과 줄기, 잎 뒷면 등 병반이 형성되기 쉬운 부위까지 균일하게 전달되는 것도 장점이다. 레스큐어는 노균병과 역병으로 인한 생육 저하 및 수량 손실 위
작물보호제 제조 전문기업 아그리젠토㈜(대표이사 진남수)는 12월 22일, 경남 거창 가조호텔에서 본사 및 공장 임직원 4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며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남수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항상 건강에 유념하며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임직원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강조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10주년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장기 근속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과 웃음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강연이 이어져 임직원들에게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나명규 부사장은 "임직원 모두 원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여 회사가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특히 2027년 준공 예정인 함양공장의 완공이 아그리젠토의 제2의 도약 시발점이 되도록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미래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아그리젠토㈜는 이번 송년의 밤을 통해 성공적인 20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한 ‘제3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과 농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자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도약상·시장개척상·혁신파트너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2월 23일(화),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NH농우바이오는 국산 종자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우바이오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NH농우바이오의 수출 금액은(중계무역 포함) 전년도 30,727천불에서 올해 32,157천불(예상)으로 약 5% 증가했으며, 고추·무·토마토 등 주요 채소 종자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NH농우바이오는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튀르키예 등 주요 전략 국가에 설립된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연구(R&D), 품질관리(QA), 영업 분
비료 제조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이사 한기균)는 자사의 대표 제품 '월드일라이트(World Illite)'가 카자흐스탄 현지 실증 시험에서 탁월한 토양 개량 및 작물 증수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시험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카자흐스탄 과수채소연구소(Kazakh Research Institute of Fruit and Vegetable Growing)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됐다. 실증 시험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카이나르 지소의 시범포에서 토마토(품종: 얀타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해당 지역은 장기간의 고온 현상과 평년 대비 2.3배 적은 강수량(124.7mm)을 기록하는 등 채소 재배에 매우 불리한 기상 조건이었다.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월드일라이트'를 처리한 시험구는 대조구 대비 놀랄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과수채소연구소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일라이트' 처리구의 토마토 수확량은 61.5t/ha로, 대조구(34.2t/ha) 대비 약 7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물의 생육 지표 역시 뚜렷하게 개
돼지고기 품질을 구분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기 색(육색)’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고기 ‘붉은색(적색도)’을 결정짓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혈액 생리 지표와 유전자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색이 붉은 돼지고기 ▲일반 돼지고기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재래흑돼지와 흰색 돼지 품종(랜드레이스)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혈색소 생성과 철 대사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이 품종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적혈구 관련 지표(MCH 등)가 높을수록 돼지고기 색이 더 붉어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의 생리적 특징과 육색 형성 간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혈액 내 철 이동에 관여하는 유전자(HEPH)를 주요 후보 유전자로 선정하고, 해당 유전자 인근에서 품종 간 차이를 보이는 4종의 유전자형 변이를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가 돼지고기 육색 차이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와 생리적 특성을 탐색한 기초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별 변이가 육색 형성에 관여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포도를 활용해 고알코올 과실 증류주를 1회 증류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발효·증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은 포도 과즙 당도를 약 30브릭스(°Brix)까지 높이고, 이에 맞춘 발효 조건을 적용했다. 이렇게 발효 단계에서부터 고알코올 과실주를 확보한 뒤 단 한 번의 증류만으로 알코올 약 40% 내외의 포도 증류주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명 ‘고알코올 발효주를 이용한 브랜디 제조 방법’(10-2025-0089957호)으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과실 증류주는 과즙 속 당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로 바뀌는 발효 단계와 그 알코올을 농축하는 증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때 과즙의 당도가 높을수록 발효로 얻을 수 있는 알코올 도수도 높아진다. 기존에는 약 20브릭스 포도 과즙으로 만든 알코올 약 10% 내외의 과실주를 두 번 이상 증류해야 알코올 약 40%에 도달해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들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소아밀아코올과 1-프로판올 등의 함량을 낮춰 거친 향과 자극적인 알코올 감이 줄고, 포도 고유의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은 살아있다. 증류 전 과정에서 메탄올·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모두 식품공
서울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연말 미디어 아트를 공개한다.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는 트렌디한 공간 연출과 감각적인 콘텐츠로 MZ세대는 물론 패션 업계 전반의 주목을 받아온 공간이다. 단순한 아이웨어 매장을 넘어 전시, 팝업, 브랜드 협업 등 시즌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수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시즌 한정 공간 연출과 함께, 디제잉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블루엘리펀트 특유의 위트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은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포토 스폿이자 연말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성수동을 찾는 많은 분들이 블루엘리펀트 공간에서 연말의 설렘과 크리스마스 무드를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브랜드와 공간, 그리고 시즌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미디어 아트 행사는 12월 24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