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은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와 ‘적립형공제급여 사업 가입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객 컨설팅 강화를 위해 사내전문가 '아그로노미스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팜한농에 따르면 R&D 담당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꾀하고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적립형공제급여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팜한농 대전 생명연구소와 안성 육종연구소에 근무하는 140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적립형공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부팜한농은 오는 22일까지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3개 분야의 아그로노미스트 이론교육을 경기도 광주시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아그로노미스트들은 고객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세미나로 최신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며 지식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1월 아그로노미스트 21명을 선발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2015년까지 총100명의 아그로노미스트를 양성하고 그 중 최고인증과정의 종합 컨설턴트인 '마스터 아그로노미스트'를 선발해 전문적인 고객 컨설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