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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가축분뇨, 친환경 바이오액비로 재탄생

농기실, 골프장에서 대량살포 연시회 개최

농가 악취의 원인과 주변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으며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가축분뇨가 친환경 바이오 액비로 탈바꿈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오는 9월 26일, 경기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친환경바이오 액비의 골프장 대량살포 연시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바이오액비의 골프장 이용 실용화 사업은 올해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된 가축분뇨의 새로운 수요처 확대 방안 중의 하나로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서 골프장 및 양돈 사업자, 관계기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골프장의 친환경 바이오액비 시설 및 살포장면 견학과 살포방법에 대한 기술 및 현장설명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9월 3개월 동안 15ha(9홀)에 약 500톤(2회/월)을 골프장에 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을 이용하여 살포하였고, 앞으로 3개월간 1,200톤을 더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살포 결과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잔디의 피해 회복이 액비를 살포하지 않은 곳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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