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마산지점은 지난달 21일 경남 밀양시 무릉마을과 28일 밀양시 신포마을에서, 진주지점은 28일 경남 고성군 저동마을에서, 같은 날 전주지점도 전북 김제시 원평마을에서 농촌사랑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전국 지점 및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여름철 일손돕기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수확 일손을 제공하고 농산물의 적기 수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각 지역별로 고추 등 농산물 수확활동은 물론 적과 및 제초작업, 과원정리, 마을길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수확기 이후 저장관리, 관수시설 관리 등의 영농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주지점은 오는 8월 18일 경남 진주시 중천마을과 25일 경남 하동군 궁항마을에서, 수원지점은 다음달 1일 화성배수출작목반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농 관계자는 “올해 일손돕기 활동을 전국 60여 지역에서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그 대상과 규모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