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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친환경농업 지도자 양성 4개국 해외연수

전남농기원, 전남생명농업대학생 45명 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이 친환경농업 지도자 양성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전남농기원은 FTA 등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한 국제적 감각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친환경농업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2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교육생 등 45명을 일본․중국 등 4개 국가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유통전문가반(16명)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우리나라와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의 북경, 상해 등 대도시의 농산물 유통분야를, 친환경 배반(11명)은 일본의 치바, 동경, 도치기 지역의 유기농 배 재배농장과 농업연구기관, 유통센터 등 유기재배기술과 유통시설 분야를, 친환경한우반(18명)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우리나라로 수입되고 있는 옥수수 등 사료작물 재배농장 및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유통시설 및 기관을 견학했다.

한편 전남생명농업대학은 전라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식품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05년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학이다. 이에 따라 매년 2∼3개 과정에 60∼70여명씩 지금까지 총 437명의 친환경농업 정예인력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현재 각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유기농 생태 전남 조기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는 친환경 한우반 20명, 친환경 배반 20명, 유통 전문가반 20명 등 3개 과정에 60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매월 2∼3회씩 친환경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분야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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