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은 여가생활 및 자기계발 시간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30분 일찍 출근하고 30분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이번 유연근무제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지난달 20일 입사 20년을 맞은 임직원 14명과 그 배우자들에게 해외여행을 포상했다. SG한국삼공은 작물보호제 업계에서 장기근속자 비율이 높은 대표적 기업으로 지난 2010년에도 20년 이상 재직한 임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실시한 바 있다. 인사팀 관계자는 “오랜 기간을 SG한국삼공과 함께 걸어 준 우리 직원들과, 곁에서 지원해 준 배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재충전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기 근속자는 회사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동반자로 이직이 잦은 젊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