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 사업은 △농업인, 농축·식품산업 관련 기술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농어촌 지역 개발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정부·지자체·산업체의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소비 관련 연구용역 및 정책사업 수행 △해외농업개발사업 지원 △농업인·농축식품 산업체 경영 상담 △농자재 성능 시험평가 및 등록신청서류 작성, 공시 및 인증신청업무 컨설팅 및 등록 대행 △신품종 출원업무 및 생산판매 신고 대행 △농축산물의 품질인증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 대행 등이다. 농발연은 이 같은 업무 수행을 위해 3월 내로 관련기관 퇴직 임직원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인재들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 한해 동안 영세농가와 소규모 경영체의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출 농진청장은 축사를 통해 “FTA시대에 농업인·영농법인·산업체 등의 컨설팅을 농가 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 한다는 것이 참으로 시의적절하다”며 “농발연의 사업과 농진청의 업무계획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분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농발연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갑희 농발연 이사장은 “다년간 축적된 농업 분야 노하우를 활용해 농가와 정부·산업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정책과 현장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며 농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