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wardship project는 농약관련 단체를 대표해 지속가능한 사용 및 책임 있는 관리를 위해 각국의 교육 및 캠페인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크롭라이프 아시아는 동남아의 주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농업인에 대한 농약안전사용교육, 빈병수거사업 등을 지원, 농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 및 안전사용을 계도해 왔다. 조상학 작보협 상무이사는 “이번 MOU는 작보협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도시민·소비자교육과 농업인 농약안전사용Master 교육을 동남아 등에 전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OECD 국가인 한국의 선진 농약안전사용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작보협은 올해 농업인재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