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은 2012년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대구지역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의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어린이 300여명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 및 무료급식과 주변청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두 복지관에 각각 20kg 쌀 70포씩을 전달했다. (주)경농의 ‘사랑의 쌀 나누기’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공장, 연구소 등 전국지방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운동이다. 이 나눔 운동은 인근지역의 고아원, 복지관, 노인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우리 쌀을 전달하고 세탁, 청소, 시설물 정비 등 어려운 이웃들의 손발 역할을 하고 말벗이 돼 사랑을 나누는 것이 주 목적이다. (주)경농은 현재까지 총 160회에 걸쳐 20kg 쌀 약 5000포를 전달했다. 신경식 생산지원팀 차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몸이 불편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했다”며 “내 몸이 불편해질 때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농은 한편 ‘사랑의 쌀 나누기’ 외에도 ‘농촌지역 사랑의 일손돕기’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