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과 생산자단체 등 범축산업계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 구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 회의실에서 축산 및 소비자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 환경적 책임활동, 경종농가와의 상생협력활동, 소비자들과의 이해교류 활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상임공동대표에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사로는 축산발전협의회장인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장, 부회장인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과 정연규 진주축협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부회장인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이창호 오리협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 배경수 양봉협회장, 강준수 양록협회장, 최윤재 서울대 교수, 나동훈 NH농협노조위원장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맡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기획재정부에 사단법인 승인을 요청해 내년 2·3월에 정식 사단법인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1%나눔운동 ▲봉사활동 ▲상생협력활동 ▲환경개선활동 ▲상호이해촉진활동 등 5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