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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젠틀파머스, 중기부 '팁스'(TIPS) 최종 선정

AI 빅데이터 기반 마늘 이력 관리 솔루션 및 깐마늘 자동화 디바이스 개발

 

한국 의성마늘 풀필먼트 서비스인 브랜드명 마늘귀신(MANUEL SPIRIT)을 보유한 젠틀파머스(대표 김재덕)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팁스(TIPS)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젠틀파머스의 프리A(Pre-A) 투자사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젠틀파머스는 2년간 총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향후 최대 2억원(사업화 1억원, 해외마케팅 1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깐마늘 완전 자동화 구현

젠틀파머스의 팁스(TIPS) 프로그램의 과제명은 'AI 빅데이터 기반 한국마늘 생산 및 유통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젠틀파머스는 마늘의 재배와 깐마늘 생산 단계별 자동화 정보수집 솔루션 및 자동화 디바이스 개발에 나선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및 비전검사 기반 깐마늘 자동화 장비 개발과 완전 자동화 구현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제조 및 유통 혁신을 꾀함으로써 2027년까지 내수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발한 한국마늘 전문기업 젠틀파머스는 생산자-소비자가 상생 가능한 양방향 한국마늘 풀필먼트 서비스 '마늘 귀신'(MANUEL SPIRIT)을 운영중이다. 1,500평 규모의 자체 가공설비 공장을 통해 마늘 재배수매, 전처리가공, 유통까지 사업을 전개하며 농식품 테크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 의성 마늘을 이용한 로컬푸드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 발굴과 동결건조 마늘블럭, 마늘 꿀절임, 토종 흑마늘 진액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PB상품)을 개발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ICT 융합 스마트 공장 기술기반의 사업고도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체질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자동화 공정, 인건비 최대 90% 절감

젠틀파머스 김재덕 대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관리 자동화 공정이 완료되면 공정 구간별 최소인력 배치를 통해 인건비 최대 90%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자동화 솔루션, 선진화된 유통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전국 산지별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멤버십 농가 1,000개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마늘은 우리민족의 생활과 정서와 긴밀한 필수 식자재다. 그러나 농가의 낮은 소득과 영세한 중간 도매상의 폭리, 깐마늘 생산 비효율로 국내 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젠틀파머스가 의성마늘을 브랜드화해 B2B, B2C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및 비전검사 기반 깐마늘 자동화 장비 개발을 통한 완전 자동화가 구현된다면 우리나라 마늘산업 체질 개선과 농가수익 증대, 그리고 소비자들도 싼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서비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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