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은 자사 농업 플랫폼 앱 '대동 커넥트(Connect)'에 지난 4월 국내 업계 최초로 농업용 챗 GPT 서비스 'AI 대동이'를 도입하면서 2분기 신규 앱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은 AI 기반 농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대동 커넥트 앱에 누구나 농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농업용 챗 GPT 서비스 AI 대동이, 농업 정보 커뮤니티를 올해 2분기에 선보여 앱 사용자를 귀농 귀촌인, 도시농업인 등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AI 대동이를 런칭한 4월부터 6월, 2분기에만 월평균 신규 앱 가입자가 30배 증가한 3~4천 명에 달하며 해당 기간에만 회원 수가 1만 명 이상 증가했다. 농업 정보 획득을 위해 여러 온라인 채널을 검색하거나 주변 농업인에게 물어보지 않고도, AI 대동이는 농업 데이터 기반의 전문성 있는 사용자 맞춤 농작업 정보를 시간, 장소 상관없이 실시간 제공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대동 측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 2분기에 AI 대동이를 통해 들어온 농업 분야 질문은 총 2만 7천 건(월 평균 9천 건)으로 ▲작물 재배법과 생장조건(50%), ▲농기계 사용법과
신젠타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에이팜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신젠타코리아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발송되는 이벤트 메시지 내 '톡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페이지에서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에이팜은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중 하나로, 금년 농업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국내 최다 작물 적용 원예용 살충제로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에도 안전사용 준수로 잔류농약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상품권 10만원권'(10명)과 '파리바게트 5천원 기프티콘'(100명)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 본부장은 "무더위가 유난히 심한 올해 여름,
천지바이오(대표이사 한기균) 경영지원본부 한천우 본부장이 일라이트 비료 개발 및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천우 본부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료 원료를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를 원료로 개발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국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어려운 농업 환경에 놓인 농업인들이 천지바이오의 제품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 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내에서 제조되는 비료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초 화학물로서 무기화가 되고 있다. 천지바이오의 일라이트 비료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를 원료로 하여 비료를 개발했으며, 비료의 원료 확보부터 생산, 공급까지의 밸류체인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차세대 천연광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트는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고 항균 효과와 중금속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토양을 개량하고 양이온치환능력을 상승시키는 특징이 있다. 농업에서의 활용을 위해 천지바이오는 영동군, 한국세라믹연구원과 손잡고 일라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안산공장은 지난 2일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안산생산혁신팀 김태현 계장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여 사회 각 분야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및 선발하는 포상제도이다. 농협케미컬은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 ‘0’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재해 운동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실천에 힘쓰고 있다. 표창을 수상한 농협케미컬 김태현 계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출자한 협동조합기업으로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근로자 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안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안전보
TYM이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에서 DX 전략 및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4’에 DX사업본부 김대용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 디지털 책임자)가 연사로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대용 CDO는 TYM의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세일즈포스 도입 목적에 대해 소개했다. 김대용 CDO는 “TYM은 DX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확보된 역량을 기반으로 DX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 접점 및 경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DX 성과 창출을 강화해 검증된 문제 해결 솔루션에 대해서는 DX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일즈포스 기반 북미법인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김대용 CDO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 통합과 내부 시스템 연계 강화, 프로세스 표준화를 진행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통합할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 One-Stop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9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 전달을 성료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새참캠페인 본상 3명이 선정되었으며, 「사랑의 새참」은 전남 광양에서 홀로 농사를 지으시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조미숙님의 사랑의 사연, 「감사의 새참」은 경북 예천에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보내는 임유진님의 감사의 사연, 「추억의 새참」은 전남 무안에 아버지에게 보내는 김선정님의 추억의 사연이었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SG한국삼공㈜ CRM팀에서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시행했으며,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대형 스마트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무선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축하해 주신 이웃분들에게도 ‘새참 도시락’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누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이번 새참캠페인에는 240여 건이 넘게 사연이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노지 및 비닐온실 등에서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기상정보, 체감온도 정보 확인=농작업 전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 등을 통해 날씨, 온도, 습도 등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한다. 또한, 기상청이 제공하는 체감온도 정보도 알아본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예보되면 야외 농작업 중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햇볕이 강한 시간에는 농작업을 멈추거나 규칙적으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야외 농작업 때 긴 옷 입기=논, 밭 등 야외에서 농작업을 할 때는 땀 흡수가 잘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로 된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는다. 땀 배출을 쉽게 해 체온조절을 돕고,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그늘 밑에서 휴식=야외 농작업 도중 휴식을 취할 때는 소음, 낙하물, 농기계 등 위험 요소가 없는 안전하고 그늘진 곳을 택한다. 그늘막이나 차양막은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를 골라 설치한다. ▷실내 작업장 적정 온도 유지해야=상시 농작업이 이뤄지는 비닐온실이나 조립식 건물 내부는 더운 공기가 머물지 않도록 창문을 열거나 공기순환장치 등을 활용해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회장 김용수,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이안스퀘어에서 전국 관수시설 업체 및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회장에는 제주 대흥 김용수 대표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 경기 화성 준아이에스 윤학중 대표, 고문에 한국과수협회 신건철 회장, 감사에 전남 담양 한국시설원예 이광현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김용수 초대회장은 “국내 관수산업은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으로 관수기술도 전문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협회는 회원사 교육 및 전문 자격증 도입을 통해 관수시스템의 전문화 및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관수산업의 발전은 협회만 노력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회원사 및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 선출에 이어 윤기문 대표가 협회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활동 계획을 회원사 및 협력업체에게 설명하고 협회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윤기문 대표는 “현재 국내외 어디에도 관수와 관련한 자격증 제도가 없어 체계적인 기술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협회는 우선 민간 자격시험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