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약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FMC Korea는 지난 8월 22일 용인 신원 컨트리 클럽에서 비전 2030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FMC Korea 문수현 대표이사는 과거 성과와 미래 비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다. 문수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 대표님과 FMC Korea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파트너사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FMC Korea는 행사를 통해 1974년 ㈜경농을 통해 국내 최초로 후라단 입제 등록을 시작으로 걸어온 지난 50여년간의 놀라운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2016년부터 식물영양제 사업을 확장하고 2017년 듀폰 자산 인수에 성공하면서 작물보호제 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FMC Korea는 2030년을 향한 주요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연간 1조 원의 매출 달성, ▲향후 6년 내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4개의 신규 물질 출시, ▲국내 농약시장에서 FMC의 브랜드 가치를 최상위로 올리는것, 그리고 ▲고객 중심의 특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문수현 대표이사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되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에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차, 2차 산업단지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올해 7월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소재, 가공, 모터, 부품, 모듈, 완성차 분야의 7개 앵커기업과 100여개 기업을 참여시켜 이 특화단지를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거점으로의 육성하고자 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완성차 부문의 앵커기업으로써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물류배송용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BSS) e-스쿠터, 0.5톤 전기트럭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 (Low speed vehicle) 등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올해부터 e-스쿠터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소장 김기수)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에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이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KIRO와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해 현재 △농작물 운반 목적의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용 농용 로봇, △실내용 물류 배송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 GCE로 활용되는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 사업으로 구축한 기술력과 시장 이해를 기반으로 포스코와 산업 시설에서 맞는 특수환경 임무로봇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포스코와 협력해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한다. 먼저 2024년까지는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이를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한다. 제철소 낙광 제거 목적으로 사용하던 기존 장비를 대체해
아름다운 자연과 활기찬 농업을 기록하는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제5회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오 미농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농촌 구성원들의 정겨운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활력과 기쁨이 넘치는 농업의 현장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업의 위상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년과 달리 ‘세부주제’를 설정하고 해당 연도 우리나라 농업의 시대상을 담아낸 사진을 모집한다. 2023년 주제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다. 한국 농업현장에 잘 정착해 국내 농업인과 조화를 이루며 우리농업의 생산을 담당하는 이들 다문화 근로자의 활기차고 생생한 삶을 잘 녹여낸 사진을 찾는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0월 9일까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3,000pixel 및 8MB 이상의 가로형 컬러사진을 1인당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자는 오는 11월 중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대표 원유현)는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대구시 수성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과 원격 관제 기능을 탑재한 2대의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면서 ①초소형 ②소형 ③중형 ④대형 ⑤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스널, 라스트 마일(Last Mile), 레저, 가드닝 목적의 모빌리티와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슨트 체어로봇’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하나로 지난해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1세대 모델에서, V2X(Vehicle-to-everything.차량-사물간 통신)를 기반으로 한 걸음 더 진화, 중앙관제 및 사용자 맞춤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2세대 모델이다. ‘도슨트 체어로봇’은 사용자가 태블릿 PC로 작품을 지정하면 최적의 관람 경로를 생성한다. 라이다 카메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정지 및 회피 주행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지정한 관람 희망 작품으로 이동하면서 화면과 음성으로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히 다수의 체어로봇이 군집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천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 제작해 배포 완료했다. 특히,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멜론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NH농협 청양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수해 피해를 위로하고 ‘희망 나눔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이외에도 NH농협 논산시지부, (사)우리한국배연구회 및 피해가 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릴레이 신청이 이루어져 주변에 수해 피해 농업인들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희망 나눔 꾸러미’ 지원에 동참했으며, 한국삼공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는 농가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꾸러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한다”고 전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대전 유성구)에서 대동-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센터 주관으로 '모빌리티 테크 데이'를 열고 전동 모빌리티 핵심부품 개발 경과보고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LSV(Low speed vehicle) 시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상반기 카이스트와 로봇 공학, 지능형 메카트로닉스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김경수 교수(기계공학과)가 센터장을 맡은 '대동-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2025년까지 전동화·자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기술 확보와 이를 적용한 자율주행 LSV, 전동 다목적 운반차 등의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와 카이스트 김경수 교수를 비롯한 양사의 연구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모터제어기(MCU), 차량제어기(VCU) 등의 모빌리티 전동화 핵심부품의 개발 진행 현황과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만들진 LSV 등 1차년도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전동화 기술은 모빌리티의 원격 관제나 자율 주행 등의 자동화, 지능화를 위한 기반 기술로 기존 내연기관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전동파워트레인(e-Power train)의 정확한 토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비 18.8% 증가하며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인 약 8,358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동은 해외에서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2만2,900대의 트랙터를 판매해, 창사 최초로 상반기 트랙터 수출 2만대 기록과 함께 전년 대비 2.6% 증가한 8,358억원의 연결 매출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국내 농기계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22% 하락(정부융자기준)하며 판매가가 높은 중대형 트랙터 중심의 국내 매출이 감소하고, 그룹 미래 사업인 스마트팜과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초기 투자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633억원을 올렸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6,439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및 호주 시장 육성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전략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 트랙터(61~140마력)로, 북미 중심에서 유럽 및 호주 시장을 육성하는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있어서는 지난해 하반기 해외 출시한 90~140마력대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3월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기계학회 이강진 학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조용빈 농업공학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농기계조합 이‧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 조성할 것”이라고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김신길 이사장은 “ICT,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