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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업전문지 탐사보도상 고성진·김관태 기자 수상

농업 언론 발전 공로에 이광조·곽동신 국장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전문지기자단에서 주최한 제1회 농업전문지 탐사보도상에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김관태 기자가 선정됐다.

 

농업전문지기자단(간사 연승우)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 인근에서 농식품부 농업전문지 탐사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고성진·김관태 기자에게 농업전문지 탐사보도상 상패와 전국한우협회에서 협찬한 한우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수상한 고성진·김관태 기자는 '오르면 ‘금배추·금딸기' 보도로 지갑 닫게 하고···폭락 땐 '모르쇠'' 기사를 통해 물가주범으로 낙인찍는 일부 자극적인 보도 행태를 환기함과 동시에 소비자물가지수에 농산물 가중치 설계가 잘못돼 있다는 다각도의 분석을 함으로써 보도기사를 높게 평가받았다.

 

기자단은 "해당 기사는 농산물을 물가 주범으로 낙인찍는 보도들이 정부 정책의 잘못된 처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짚으며 논리적으로 꼬집었다"며 "농촌 전문가와 농촌 현장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아 기사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양한 수치와 각종 통계를 활용해 논리를 보강하면서도 주제별 잠정 결론을 이끌어 낸 점 등 이색적인 시도 또한 높은 점수를 받는데 기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번 탐사보도상은 농업 관련기관에서 4명, 기자단 1명 등 총 5명이 블라인드(신문사·기자기명 삭제) 심사를 진행했고, △시의성, △차별성, △전문성, △구성력 등 부문별 평가를 진행, 5개 매체의 기자가 최종 심사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업전문지 기자단의 경쟁력 강화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전문지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자들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편집국장과 라이브팜뉴스 곽동신 발행인(국장)은 농업 언론 분야 경쟁력 제고, 기자단 구성원 간의 유대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특히 농업 언론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부 또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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