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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양봉농가 꿀벌응애류 철저한 방제 당부

건강한 월동봉군 위해 8월 내 응애 밀도 낮추는 노력 필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월동기 꿀벌 폐사의 복합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의 밀도 감소를 위해 양봉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초 전라남도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벌통 약 10만 개(전체 봉군의 약 40%)에서 꿀벌 폐사와 소실 피해가 발생했고, 농촌진흥청 민관합동 조사 결과 꿀벌응애류, 말벌류 피해와 이상기상의 복합적인 작용이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응애가 벌통 안에서 기생하면서 기형성충 유발, 발육저해, 수명감소 등으로 양봉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바이러스병 매개에 따른 세력감소로 심한 경우 봉군 폐사에 이르게 하는 등 월동 전 응애의 밀도 증가로 벌이 약해지면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꿀벌 응애는 6월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집중 산란시기인 9월에 밀도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8월 안에 철저한 방제로 밀도를 최대한 낮춰 월동 전 건강한 봉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꿀벌응애류 방제는 주로 플루바리네이트 스트립제와 아미트라즈 액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사용으로 약제 저항성의 위험이 있어 교차 사용이 필요하며, 친환경 방제 약제인 개미산은 강한 산성분으로 농가는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 후 사용하고 사전에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한 후 처리해야 봉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꿀벌의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원인 병해충과 바이러스의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봉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 생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부터 꿀벌 폐사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양봉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봉군 관리와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 권역별 순회교육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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