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비전을 선언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와 기념식이 끝난 후 식장 앞에서는 ‘1111인분 화합의 비빔밥’ 행사가 펼쳐져 대형 통 안에 든 밥과 각종 채소를 비빈 다음 참석자들이 다 함께 나눠 먹는 순서가 마련됐다. 특히 우수농업인 121명이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지난해 1000만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정화영 (주)로즈피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은 김동환 전 대한양돈협회장이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이현송 일광영농조합법인 대표, 철탑사업훈장은 박승술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과 이진운 김해 대동농협 조합장, 석탑산업훈장은 김도진씨, 김현대 (주)현대에이엠 대표이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