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가을 음악 캠핑을 떠났다.
김재환은 노래를 부르기 전 순서를 뽑는 시간에 앞서 “아 진짜 목숨 걸었다. 4번이다. 너무 긴장된다. 제일 긴장된다”고 말했다.
노래를 듣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뒤 멤버들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면 곧바로 퇴근하고, 실패할 경우 또다시 새로운 노래를 외우게 된다.
세번째 노래는 안녕하신가영 '3시 15분'으로 총 글자수는 126자였다.
존박은 스터디장을 맡아 자신의 암기 비법을 멤버들에게 모두 이야기해줬으나, 세번째 도전마저 김재환의 실수로 순식간에 끝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