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가 아이웨어 쇼핑 경험을 재정의한다. 오는 29일 오픈하는 ‘스페이스 성수’는 쇼핑뿐 아니라 문화, 휴식,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매장으로 설계돼 요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페이스 성수는 지상 1층부터 루프탑 4층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공간으로, 브랜드 콘셉트인 ‘새로운 시선의 가치’를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한 매장이다. 오프닝 테마는 ‘환상의 광장(Fantasy Square)’으로, 개방형 구조와 대형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웨어를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매장 중앙에는 지름 12m 규모의 구(球) 형태 스피어(Sphere) 오브제가 설치돼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된다. 이 공간은 예술·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상징적인 요소로, 스페이스 성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토어 내부에는 약 700여 종의 아이웨어가 구성돼 있으며, 스페이스 성수 전용 라인인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과 신규 스포츠 라인 ‘ACTIVE’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블루엘리펀트 카페와 루프탑 공간을 운영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매장을 지향한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
LG전자가 LG전자 유튜브·인스타그램·앰버서더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기업 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ESG콘텐츠 부문)’, ‘인터넷소통대상(제조·장치산업 부문)’을 받았다. 특히 LG전자 유튜브는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대상’에서도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6개 주요 시상 분야(개인 및 파트너사 대상 제외) 출품 기업 대상, 소비자 조사 및 학계·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 분야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 롯데, KT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기업이 출품한 가운데 18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달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는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 LG전자 주요 관계자와 HSAD, SMC, 엣지랭크 등 파트너사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
아이템코리아(주) (대표 이호진)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기반 이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 프로그램이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자평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설계는 특히 단순화된 사용 절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전자상거래 초보자조차도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프로그램에 자신의 요구 조건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그리고 집계가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져 최적의 결과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소비자들에게는 반복되는 검색과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판매자에게는 효율적인 결정 과정을 위한 강력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이 포함하고 있는 시장 분석 보고서는 경쟁사 동향, 최신 트렌드, 소비자 반응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여 판매자가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함께 운영 비용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11월 8일(토), 한국불교 태고종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와 함께 국제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불자 약 1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올해 최대 규모의 불교 의례가 될 전망이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이번 법회의 주제를 “한 빛, 만 중생 — 계율로 하나 되다”로 정하고, 종교적 의미를 넘어 불교가 한국의 전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종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준비 중”이라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산재는 부처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불교 의식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의례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이번 봉행을 통해 한국불교의 전통성과 정통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한다. 앞서 태고종은 지난 9월 21일 종로구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축제를 열어 시민들과 호흡하며 불교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광화문 대법회 역시 한국불교가 가진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장비 및 리튬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썬볼트(SUNVOLT)가 ‘2025 SCM 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리튬배터리 기반 전동 지게차 및 고소작업차를 중심으로 현장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썬볼트는 1.5톤 전동 지게차를 800만 원대부터, 고소작업차를 90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가격 정책을 공개했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장비를 직접 시승한 후, 기술 상담을 통해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실제 수요층의 반응이 뜨겁다.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썬볼트의 전동 지게차는 기회충전이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간단하며, 장비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SCM 페어 현장에서도 장비의 실제 작동 방식과 충전 구조, BMS 연동 여부,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는 기존 납산 지게차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터리만 리튬으로 교체할 수 있는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이재경) 이 주최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 오는 9월 8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성화하고자 「우리동네 문화탐방」 이 기획되었다. 금년에는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인천 강화, 경기 가평, 충북 괴산, 전북 진안, 경북 영양까지 총 6개 권역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1회차 강원도 고성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고성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BAUZIUM)”과 숲속 힐링 예술 공간 “피움힐링파크(PIUM HEALING PARK)”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우지움은 ‘바위 위에 예술을 얹다’라는 의미를 담은 미술관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조각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피움힐링파크는 ‘삶의 꿈을 피우다’라는 뜻처럼 계곡과 숲속 풍경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간이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예술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거주하고 있는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뜻
1:1 과외식 소수정예 학원으로 알려진 대치동 수학학원 '메이드세이노'가 중등·고등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자체 개발 교재를 기반으로 한 수학 집중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에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과 함께, 메이드세이노학원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한 고퀄리티 내신 대비 교재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메이드세이노는 수학 콘텐츠팀이 직접 집필한 교재를 통해 출제 경향을 면밀히 반영한 문제 유형과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재는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개념의 정확한 정립과 사고력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실제 학교 시험 및 교육과정과의 정합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인근 휘문고, 중대부고, 대치중 등의 기출과 예측문제를 체계적으로 융합한 ‘내신 전용 교재’와 학교별 워크북, 수능을 대비한 고난도 콘텐츠는 시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모든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교재의 활용 방식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업은 강사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교재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 약점 분석, 개념 재설명, 실전 연습
㈜제이앤씨우드테크(대표 정창남)가 2025년 7월 24일 ‘목재사’ 상표 등록을 마치고 광주·호남권 목재 유통 시장에 본격적인 브랜드화를 선언했다. 국내 목재 유통 시장이 서울·인천·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상황에서, 광주라는 비(非)전통적 거점에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점은 업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창남 대표는 과거 직접 해외에서 목재를 수입하며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품질 검증 과정을 경험한 드문 이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2024년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생산업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친환경적·지속가능한 목재 활용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단순한 유통업자가 아니라, 현장 경험과 학문적 기반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는 “광주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호남권 전체의 목재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품질과 신뢰를 앞세운 브랜드 ‘목재사’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앤씨우드테크는 합판, MDF, OSB, 루프합판, 집성목, 합성목재 등 범용 건축 자재는 물론, 예림도어, 몰딩, LX도어, 한솔참마루 스토리월, 준불연 인테리어 벽재 등 특화 브랜드 제품까지 다루며 유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