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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작보협·바이엘, 주부클럽 회원 안전세미나 개최

“바이엘 대전생산센터 안전설비…제품 믿을 수 있어”

 
농약 제조회사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요그 레바인)는 한국작물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9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 회원 45명을 초청해 대전생산센터 견학 및 농산물 안전생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바이엘이 협회와 공동으로 안전성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바이엘 김용철 생산센터 이사는 회사와 생산시설에 대해, 김경무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우리 농산물 안전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는 “바이엘 생산센터는 갑천과 유동천 등 대전지역 주요 하천 주변에 위치해 누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생산시설을 모두 탱크화해 누출 시 화학물질이 외부로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생산시설 곳곳에 긴급샤워시설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모든 생산공정이 밀폐공간에 위치해 작업자에게 화학물질이 노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작물보호제 생산시설이 예상과 달리 매우 쾌적하고 안전하게 설비돼 있어 놀랐다”며 “직원을 위한 안전시설이 이처럼 철저한 회사라면 그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도 안전하게 제조·판매된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바이엘은 금산면에 위치한 GAP 농가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추부깻잎’과 ‘만인愛포도’를 수확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해 농작물의 현장구매도 이뤄져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김경무 부장은 “참석자들이 한결 같이 우리 농산물을 더욱 애용해야겠다고 호응했다”며 “이런 행사가 더 확대 실시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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