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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새포아풀 제초제 ‘포아박사’

목우연구소 개발 원제 “탁월한 안전성”

 
대한민국 신제초제 4호로 목아연구소(대표 구석진) 1호 신농약 ‘포아박사’. 골프장과 같은 잔디밭의 새포아풀 전용 방제제인 ‘포아박사’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농약 원제를 개발한 것과 탁월한 안전성을 꼽을 수 있다.

‘포아박사’는 기존의 잔디제초제는 물론 어떤 작물용 제초제와도 전혀 다른 신규 화학구조와 작용기작을 가진 독특한 물질이다. 각종 난지형 잔디는 물론 벤트그라스, 켄터키블루그라스, 페레니얼라이그라스 등 한지형 잔디에 탁월한 안전성을 가지고 새포아풀, 바랭이, 피 등의 화본과 잡초를 방제한다. 토양처리부터 생육기 경엽처리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포아박사’가 골프장 등 잔디밭 전용 방제제로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새포아풀의 효율적인 방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새포아풀은 일년생 잡초로 종자를 맺게 되면 생을 마치게 된다.

그러나 골프장에서는 잦은 관수, 비료 살포로 인한 충분한 영양, 지속적인 예취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새포아풀은 엄동기를 제외하고 거의 연중 발아가 가능하며 특히 예취로 인해 일생을 마치지 못하고 계속 살아 다년생화 된다.
 
▲ 구석진 대표 
특히 새포아풀은 골프장에서 아직 발아하지 않은 종자, 발아한 지 30일 이내의 영양 생장 상태의 개체, 다년생화 돼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병행하고 있는 집단 등이 섞여 존재하게 된다.

토양처리부터 생육기 경엽처리까지 사용
한지형 잔디에서 새포아풀이 문제 되는 시기는 초기부터(level 1)라고 할 수 있으나 이 후 꽃 핀 개체나 군락이 가끔 보이는 시기가 지나며 방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level 2). 잔디 조성 3~5년 이후(level 3)에는 새포아풀이 군락을 이룬 부분의 잔디를 교체하는 작업이 빈번해지고 심하면 다시 조성해야 한다. 따라서 새포아풀 방제는 골프장 조성 초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초기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방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발아 전 처리제 등을 사용하더라도 새포아풀의 발아시기가 분산돼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경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강우가 일정치 않아 약제 처리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지형 잔디에서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방제의 필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시기부터 토양처리제를 예방적으로 사용해야 하나 그 자체가 쉽지 않다. 궁극적으로 새포아풀 군락 조성을 지연시켜 주는 정도이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포아박사’는 토양처리부터 생육기 경엽처리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해 이 같은 새포아풀의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새포아풀에 경엽처리제를 처리할 경우 기존 약제의 경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노랗게 고사한 잡초가 미관을 해칠 수 있다.

‘포아박사’는 이 부분도 걱정이 없다. 효과가 한 달에 걸쳐 천천히 나타나는데 오히려 이 점 때문에 잡초가 서서히 없어지는 자리에 새로운 잔디가 자리 잡게 돼 외관상으로 급격한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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