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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작년대비 2달 앞서 종자수출 2,000만불 조기 달성

해외수출 호조, 2019년 최종 종자수출 3,80만불 예상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종자수출 2,000만불을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이, 토마토, 컬리플라워 무 등이 특히 증가

종자수출 2,000만불 조기 달성 성과에 이어, 2019년도 최종 종자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3,000만불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세계종자 시장 10위권 안에 들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는 2018년 작년의 경우 2,503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의 경우 작년대비 2달 정도 앞선 것으로 오이, 토마토, 컬리플라워 무 등이 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산업이 블루오션이라는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말이 아니다, 종자전쟁 속에서 농우바이오는 세계종자시장에 2014년부터 도전장을 내밀어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도 해외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

현재 농우바이오는 국내를 비롯한 6개국의 해외법인 및 현지 R&D 기반 시설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5월에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글로벌 권역별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의 컬리플라워 생산 수급이 안정화

인도법인은 전년대비 57% 증가 예상

농우바이오의 매출 증가는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조치의 종자 수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수출길이 열리면서 전년대비 중동지역 매출이 8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법인의 매출도 호조를 달리고 있다. 인도의 컬리플라워 생산 수급이 안정화 되면서 인도법인은 전년대비 57% 증가가 예상되며, 미국법인 13%, 중국법인 11%의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그 밖에 미주 19%, 서유럽 18%, 아프리카 11% 등 권역별로 고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농우바이오의 해외사업본부 양현구 본부장은 종자 사업의 경우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철저한 현지 시장조사와 R&D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종자기업 10위권 내 진입을 위해

해외 R&D 및 마케팅 네트워크 기반 확대

앞으로는 농우바이오의 종자수출 증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 예정인 유럽, 중남미 지역 연구소를 중심으로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와 각 국가의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여 중동, 아프리카, 유럽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해외 R&D 및 마케팅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종자기업 10위권 내 진입을 위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전 세계 종자시장을 선도하고 세계 각국의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채소종자의 개발 보급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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