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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특허 실용화 2014년 50%까지 높일 것”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실용화 추진전략··심포지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의 탄생으로 농식품 특허기술 실용화율이 현 13%에서 2014년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국산품종 종자·종묘 증식보급 기간이 현 3~6년에서 품종심사 기간 중 증식을 추진함으로써 2~3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9월 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농업기술의 실용화 혁신방안’ 주제로 개최한 재단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실용화재단 조은기 본부장은 ‘한국 농업기술의 실용화 추진전략 및 실천방안’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본부장은 “기술정보 DB를 구축, 개발된 기술의 지식재산권 관리 효율화, 특허법률사무소와 전략전 제휴, 지식재산권 기술거래·중개·알선 등의 방법을 통해 특허기술 실용화율을 2014년에는 5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분석·검정 서비스도 농약 등록·비료 시험 분석 연 2000건 이상, 토양·식물체·유해물질 등 민원 분석 연 2300건 이상 시행하고 농기계 역시 연 400여건 이상 검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자센서 야생동물 퇴치기’ 기술이전 조인식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재수 농진청장, 강성헌 종자협회장, 최운홍 작물보호협회 전무, 허인구 농기계조합 전무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해 실용화재단의 창립과 역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엘엔에스테크와 ‘전자센서 야생동물 퇴치기’ 기술이전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이 기술은 전자센서가 야생동물의 접근을 감지해 소리와 불빛으로 퇴치하는 것으로 호랑이 울음소리 등 6종류의 소리가 자동 변환되며 소리와 동시에 크세논램프에 의한 불빛이 발생해 퇴치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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