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MOU로 인해 재배농가에서 필요한 베이비 채소종자를 연중 생산하여 공급함으로서 농가가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경기농기원은 지난해와 금년에 각각 아마란스 종자를 5톤씩 생산 도입했으며, 내년도 생산계약도 바실 등 4종 4.1톤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은 남베트남농업과학원 산하 흥락농업연구센터와 도내 베이비채소 재배농가간에 체결했으며, 베트남에서 생산된 종자는 내년 5월초에 국내로 반입될 계획이다. 또 양연구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2010년도 교류협력사업으로 공동연구사업 2과제를 추진하고 연구원 교류를 2명씩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