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 김원석)는 지난 1일 기존의 ‘농협하나로앱’에 '농약「작물보호제」 앱(App)' 기능을 개선해 일반인들에게 배포했다.
‘농약「작물보호제」 앱(App)’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비, 농업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농약 사용정보를 즉시 검색 가능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으로 ▲로컬푸드 관련 상품내역, 매출(실시간 및 기간별), 정산내역 ▲영농정보 관련 외상구매계약내역, 농산물 출하내역, 계약재배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병충해 처방내역, 미곡종합처리장 벼 수매내역, 공공비축 전작수매 ▲생산기업 관련 상품내역, 재고내역, 매출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 농협공판장, 농협주유소, 농촌인력중개, 농가용생산동향, 농협방역, 축산물플라자, 한우종합정보, 농약(작물보호)정보, 농업인정보화서비스, 농업인을 위한 추천앱 등 농업인은 물론 일반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도 포함하고 있다.
▲ '농협 하나로앱'의 '농업인정보화서비스' 화면 ▲ '농협 하나로앱'의 기능별 바로가기 화면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농약「작물보호제」 앱(App)'은 농업인들이 농약정보를 보다 쉽게 조회 가능하게 함으로써 편의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농업인 정보화 서비스’의 ‘농약(작물보호)정보’와 ‘영농자재 구매내역’ 및 ‘병충해 처방내역’ 등은 PLS 및 농약이력제와 맞물려 농업인들이 올바른 농약사용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약「작물보호제」 앱(App)’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농협하나로앱’을 검색 후 설치하거나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서 ‘농협하나로앱 QR코드’를 검색 후 스캔하여 설치하면 된다. 기존 ‘농협하나로앱’ 사용자들은 접속시 자동으로 최신버전이 설치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