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 펌프시장에 크게 자리매김 한 GS펌프㈜는 한층 더 강력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정착시키고자 2022년 10월 25일자로 법인명을 파워펌프㈜로 변경했다. 파워펌프㈜(대표이사 김춘강)는 힘의 상징 천하장사 이만기가 모델인 ‘파워펌’ 브랜드를 앞세워 이미 생활용 펌프시장에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법인명 변경을 통해 ‘파워펌’ 브랜드와 회사의 이미지를 통일시키고 한층 더 강력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워펌프㈜는 법인명 변경과 함께 지난 10월 배수펌프 KS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두텁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직접생산, KS인증, KC인증을 기반으로 이후 관공서나 건설사 등 영업 영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파워펌프㈜ 관계자는 “파풔펌프는 올해 급수펌프, 소방펌프 등 산업용 펌프를 런칭하며 펌프 종합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향후 제품 개발 연구에 힘써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출시로 펌프시장의 고객접점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한농이 24일 전남 함평군과 ‘스마트팜 및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함평군은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함평군 주요 작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팜한농이 지난 9월 출시한 ‘팜스올’은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진단·처방·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파밍 플랫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함평군이 처음으로 ‘팜스올’의 상용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팜한농과 함평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농산물유통 차별화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이제 우리 농업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원 투입과 최적의 관리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효율화를 고민해야 한다”며, “그동안 팜한농이 핵심 농자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정밀농업·스마트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함평군과 함평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동그룹의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연간 최대 14만 5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2021년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모빌리티 신공장을 착공했으며, 사업비 약900억원을 투자해 1년간의 공사 끝에 S-팩토리를 완공했다. S-팩토리는 대지면적 10만2천265㎡(약 3만1천평), 연면적 약 3만㎡(약 9천1백평)이다. S-팩토리는 그룹 핵심역량인 우수한 제품 설계 및 탄탄한 제조 역량, 그리고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에 기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환경과 공정기술을 갖췄으며, 대동모빌리티에 최적화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공급망 관리를 도입해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종합관제상황실을 구축해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 및 제조 품질 극대화 방안을 지속 도입할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2년 3분기 매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52% 신장한 159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핵심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누보는 2022년 3분기 159억원 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의 96% 수준이다. 권역별 매출을 보면 국내 시장은 전년대비 19.7%, 해외는 72.1%라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누보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매년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비료 개발 및 테스트, 판매를 위한 각 국가의 법령에 맞춘 비료 등록이 필수인데 이와 같은 투자 활동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2021년 말 앨라배마에 지사를 추가 설립한 누보는 전년대비 3분기 누적 기준 미국은 약 89% 신장, 미국 및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약 69%의 신장을 기록했다. 누보 관계자는 "2021년 약 611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는 3분기 누적 589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특수 저장고를 활용해 신선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경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선박 수출 고도화 기술’을 개발했다. 코로나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 하지만 2024년 수출 물류비 지원 중단이 예정돼 있어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세중해운(주) 등 해운회사와 손잡고 2021년 CA(Controlled Atmophere, 기체제어) 컨테이너 활용 연구에 착수했다. CA 컨테이너는 온도와 습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환경을 조절하는 CA저장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것을 말한다. CA저장기술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 대사를 낮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상의 기술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요 품목에 대한 기술 조건을 설정하지 못해 적용한 사례가 없었다. 원예작물마다 효과와 장해가 나타나는 농도가 다른데 우리나라는 수출을 할 때 단일 품목으로 컨테이너를 채우지 않고 여러 품목을 섞어 실어 수출하는 경우가 많아 작물 간 부정적인 영향으로 품질이 빠르게 나빠지는 문제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2022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고객관리/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9가지 주제를 제시해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의 열띤 토론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프로블라드 SL, 닥터마이신 WG, 카브리오톱 WG, 벼클린 SC, 에프롤 SE, 슈퍼레전드 GR, 벼드림 SC' 등의 신제품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SG한국삼공 한동우 대표이사는 ‘CEO 간담회’를 통해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평적 의사 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 활성화를 강조했다.
작물보호제 기업 SG한국삼공(주)은 지난 11월 2일(수) 부터 5일(토)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여해 전시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의 작물보호제 및 농업용 드론을 홍보하면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로 'SG세균박사 액상수화제, 에코샷 입상수화제, 프로블라드 액제(신제품), '아이씨보르도액 412, 66D'를 집중 홍보했으며, 2023년 수도용 신제품 '슈퍼레전드 입제', '벼클린 액상수화제', '벼드림 액상수화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드론사업팀에서는 손쉬운 조작으로 정밀한 농작업이 가능한 농업 방제 전문드론 ‘SG-10P, SG-24' 등을 선보이며, 대형드론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홍보했다. 이와 함께 SG한국삼공 전시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채널과 유튜브채널을 통한 사전홍보 이벤트와 방문자들을 위한 룰렛이벤트 등를 실시해 방문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충전식 전동분무기 등의 다양한 선물과 농작업굿즈 등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이번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을 통해서 SG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올해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경주 작목반 및 농가에 피해 복구를 위한 작물보호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을 보탰다. ㈜경농 경북남부지점은 지난 9일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시료 전달식을 갖고 경주시 멜론 작목반 등을 찾아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작물보호제를 전달했다. 이번 작물보호제 전달식에는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권연남 소장과 김정필 경제작물팀장이 참석했으며, 경주시 토마토·멜론 작목반 탁춘동 회장 등 농가 대표에 작물보호제를 전달하고 태풍으로 인한 농가 피해 회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작물보호제를 이용한 토양 관리 교육 등 농가 교육을 진행하며 경주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9월 발생한 힌남노로 인한 경주 지역의 태풍 피해 규모는 1만 1,659건으로 피해 복구 예상액은 2,110억 원에 달한다. 추석 연휴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확을 기다리던 작물 및 시설하우스 등에 큰 피해를 입었다. 경주 지역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시료 전달식에 참석한 ㈜경농 이현중 지점장은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주 지역은 토마토, 멜론 등 시설 재배 농가와 수도,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27.3%, 40.6% 증가한 1조1,367억원, 807억원을 올려 창사 이래 최초로 3분기 매출 1조 돌파라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대동은 매출 1조1,792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초로 '1조 클럽'의 문을 열었는데, 올해 3분기에만 2021년 연간 매출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둬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퀀텀 점프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동의 2022년 연결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1조3,007억, 영업이익 626억원인데 3분기만 놓고 봤을 때 영업이익은 이미 181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개별 기준으로도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년비 각 12.1%, 31.4% 증가한 7,342억원, 506억원을 올리며 그룹 모회사로서 꾸준한 외형 성장, 질적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농기계 산업은 계절 특수성으로 하반기에는 통상적으로 시장이 축소돼 매출이 감소한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반기에 국내외
디지털 축산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김희진 대표가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2 여성벤처주간행사'(2022 Women's Venture Week)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 공로가 인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김분희)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벤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등 정부,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벤처기업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기술기반 여성창업이 9만9,000개로 전년대비 6.8% 증가(남성기업 3.1% 증가)한 흐름을 이어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분희 여성벤처협회장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기업을 위한 격려와 지식 창출의 자리다“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시대를 육성하는 포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여성벤처가 하나의 축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대표이사 송봉준), 공중전화 기반의 공간플랫폼 기업 KT링커스(대표이사 김충성)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2천대에서 2021년 약 1만8쳔대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전업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장비 제조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게 최적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이륜차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환경부 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양산한다.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를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렌탈 및 보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육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 등을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선하고, 국내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 방법을 제시한 ‘한국가축사양표준’을 4차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원료사료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어 무엇보다 사료 이용성을 높여야 한다. 이상기상, 질병,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가 변동성이 커졌고,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이행 요구는 더 강화되어, 가축에 꼭 필요한 만큼만 영양소를 급여하는 정밀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가축 사육환경·제도 변화 필요, 5년 주기 개정 한국가축사양표준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축산 관련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가축사양표준위원회(위원장 박범영)를 통해 2002년 한우, 젖소, 돼지, 가금 4개 축종에 대한 사양표준과 사료 성분표를 제정했다. 이후 가축 개량 진전, 가축 사육시설 및 사양기술의 발전, 기후변화에 따른 가축 사육환경과 제도 변화 등 반영 필요해 가축 영양소 요구량 구명 및 가축 관리 연구를 통해 5년 주기로 개정하고 있다. 한우는 고온‧저온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사양관리 기준을 제시했으며, 에너지 및 단백질 요구량을 개선해 사료 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