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6일 여의도지구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참가자들에게 한우 시식회 및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행복한가게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우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하기 위해 달리는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우리 한우를 대접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가 진행되는 한편, 하프코스 완주자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우수육컵라면이 제공되어 완주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우 룰렛과 다트 게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보틀, 손목보호대, 반창고 등 한우 관련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답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식인 우리 한우를 통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이하 교육원)은 지난 17일(월)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일대를 찾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고 수로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전개했다. 교육원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 주변 폐비닐과 빈병 수거, 농수로 주변 정비 등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교육지원부 김승환 사원은 “농업관련 기관인 aT의 직원으로서 농촌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있었다”라며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을 통하여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aT 김장래 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실시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CSR 실천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용곤충 및 식용곤충을 이용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용곤충 소비 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개최, 곤충식품업체・학계・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전시・음식시연・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특히, 오전에는 곤충요리 시식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곤충요리 시연도 있다.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는 곤충식품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해 국민들에게 식용곤충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면서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14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농수산대학 학위수여식'에서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이 성적우수자들에게 청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오는 4월 16일 부활절을 맞아 양재동에 위치한 aT화훼공판장 생화매장에 부활절 꽃꽂이가 전시 중이다. 부활절은 교회력 절기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3일만에 무덤에서 부활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가장 중요한 절기인 만큼 각 교회에서는 아름다운 꽃장식을 특별하게 준비하며, 관련 화훼류의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이다. 부활절의 상징색은 생명과 회복, 그리고 승리를 의미하는 흰색으로, 성전장식에는 기독교의 꽃이자 순결한 그리스도를 뜻하는 나팔백합이 가장 많이 쓰인다. 이 외에도 백색계통의 꽃인 백합, 백장미, 칼라, 스톡크 등이, 부자재로는 조팝나무, 설유화, 명자란 등을 주로 사용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종교인에게 1년중 가장 중요한 부활절에는 조화가 아닌 생화로 성전을 장식하여 기쁨과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 바란다”며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과 화훼 수입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종교시설에서 우리 꽃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매월(7월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무료 입장 대상은 당일 각종 체험·산책·등산 등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에 한하며, 차량 주차료는 별도로 징수한다. 또한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의 날 무료입장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최적의 문화활동 공간인 숲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의 간단한 점검요령만 잘 알아두면 정비 비용과 안전을 챙길 수 있다. 본격적인 농사철, 농업기계를 사용하려면 가장 먼저 육안으로 외관을 보고 각종 램프와 타이어 공기압 등을 확인한다. 엔진오일・냉각수 상태・각종 벨트의 장력과 손상 여부 등 엔진부・배터리 충전상태・방향지시등・전조등과 같은 전기 계통을 살피고, 엔진 시동을 한 후 서행하면서 배기가스의 색・브레이크 감도와 효력・스티어링과 계기판 상태 등을 차례로 확인한다.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명이 참여해 완성됐다.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 기록과 산림청 역사가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정책과 연구·성과도 담겨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4월 6일(목)과 7일(금) 이틀간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 활동이다. 특히,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 aT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T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상품권 기부, 장수사진 촬영 등 기존의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하여,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4월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2017년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삼공은 논과 밭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2016년 첫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한 바 있다. 한국삼공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농업인 가족이나 지인에 대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인·지역주민·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1.5ha의 땅에 낙엽송 묘목 4500그루를 심으며 ‘숲을 통한 푸른 미래’를 희망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녹화에 성공해 잘 가꾸어 온 숲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신(新)기후체제에 대비해 이제는 산림이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이번 식목일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순환체계가 구축됐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곳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영임지로 산림청이 개청되던 1967년부터 이곳에서 50년간 키운 나무를 목재로 생산하고, 다시 이곳에 어린 묘목을 심어 의미를 더했다.특히, 미래의 숲을 지켜나갈 어린이들(‘숲사랑소년단’ 등)도 이날 행사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때 실업난 해소에 기여했던(연 1554만 명에게 일자리)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1998∼20002) 성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함께 양재동 꽃시장 일대 나무심기와 주변 청소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직원들은 조경부지에 잔디를 심고, 꽃시장 내 곳곳에 사철나무, 황금조팝나무, 주목 등을 식재하였다. 또한 본관 현관 앞에는 색색의 봄꽃을 식재하였으며, 아울러 주변 고사목의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aT 화훼사업센터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녹색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 등 전 국민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