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공간에서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대부업협회 미등록업체들의 광고이다. 그 중 신용등급과 무관, 누구나, 무조건 등의 광고문구는 급한 자금이 필요한 국민들이 혹할만하다. 허위나 과장 광고에 현혹된 사람들이 실제 돈을 빌리게 되고 늘어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돈을 갚기 위해 또 다른 곳에 빌리게 되는 경제 악순환을 겪는 사람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특히 소득이 낮고 신용이 낮은 서민들의 경우 그 피해사례가 더 크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삶이 어려워진 서민들을 위해 햇살론을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햇살론은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으로 연 8.29% ~ 8.59%(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20.10기준) 금리로 최대 1,500만원까지 생계자금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대출 자격조건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8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환방법은 3년 또는 5년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및 부대비용이 없고 이자부과시기는 매 1개월 후취이며 연체이자율은 금리 + 3%(최고 연24%)이다.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병원에 다녀와서 실제 병원 치료비를 청구해서 일정 금액 돌려 받을 수 있는 보험은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은 2018년 4월 단독실손보험으로 개정된 이후 적은 보험료로 병원비 보장이 가능해졌다. 이전 실비보험은 암보험, 운전자보험, 수술입원비보험의 특약을 함께 가입하면서 종합형으로 실비보험을 구성했지만 이제는 단독실손보험으로 실비보험 자체 보장만 가능해진 것이다. 그동안 실비보험료가 부담스러워서 보험 가입을 미루던 사람들도 실비보험을 많이 찾는 추세다. 실비보험 특약은 3가지로 구분되었다. 대체로 실비보험이 없다면 큰 돈이 나가는 치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 비급여주사제 / MRI, MRA 촬영이다. 이 3가지 특약 중에서 원하는 특약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다 넓은 보장을 받고자 모든 특약을 가입한다고 한다. 특약을 모두 가입했다고 해서 실비보험료가 갑자기 크게 올라가거나 하지 않으니 가입 전에 보험료 산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실비보험이 단독실손보험으로 바뀌고 실비보험 보장은 어떤 보험사든 동일해졌다.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서 보험료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 햇살론 대환대출, 햇살론 자격조건, 승인률 높은곳 등 관심 높아져. - 햇살론 대출희망자들 전화나 인터넷으로 간편상담 후, 전국 원하는 지역, 장소에서 신청 및 확인가능 가계부채가 1500조원을 넘어서면서 큰 규모도 문제지만 생계형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계부채의 질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비은행권 생계형 대출 규모는 163조 4342억원으로 최근 1년 사이 20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형 대출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늘어나는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은행권 신용대출의 최고금리 상한선을 24%로 낮췄지만 대환대출 과 생계형 대출이 필요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생색내기용 수준에 불과하다. 기존 생계형 신용대출의 높은 금리 때문에 대출을 망설이는 경우 정부의 보증을 통해 낮은 금리를 적용 받는 서민금융지원상품인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사잇돌대출 등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 홈페이지 http://nh-sunshineloan.com 바로가기 / ▶ 카카오톡 ID: NH저축은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