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함께 뇌성마비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반가운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노원구 소재의 복지관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23명의 대상자와 이들의 활동을 돕는 4명의 인력이 참여해 서로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감각을 깨우고 대인 관계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음악 및 미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리듬 놀이와 악기 연주를 통해 방향 감각을 익히는 음악 시간과 더불어, 전통 오방색 저고리 제작 및 재활용품을 이용한 부엉이 만들기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술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맛보고,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이번 ‘반가운교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특정 정치나 종교 색채 없이 운영되며, 국내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한 구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의 현실을 대중에게 알리고 올바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여러 캠페인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