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지난달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서 안전관리 우수기관 부문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연구실 안전관리 분야에서 기관의 모범적인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농진원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안전관리 우수기관 지원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기관 심사에서는 △최근 3년간 연구실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꾸준히 참여한 실적, △정밀안전진단 대상 고위험 연구실 보유 여부, △최근 2년간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행정처분 이력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었다. 농진원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과 2022년에는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로 선정되는 등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에서 제도권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농진원은 정부로부터 3천만 원의 연구실 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실험실 내 안전 시약 장과 폐액 안전 캐비닛 등 핵심 안전설비의 보강과 신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유럽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을 겨냥한 고급형 중대형 트랙터 'HX1403'을 현지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동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90~14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먼저 일반형 모델을 선보여 '카이오티(KIOTI)'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대동은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해왔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단순한 기계 성능을 넘어 효율성, 운전 편의성, 승차감 등까지 고려한 고급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HX1403'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설계한 유럽향 전략 모델로, 대동이 유럽 시장에 프리미엄급 트랙터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X1403'은 프리미엄급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 대동은 장시간 작업이 일반적이고, 무거운 작업기 사용이 많은 유럽 지역 농작업 특성에 맞춰 ▲작업 성능, ▲운전 편의성, ▲안락성 향상에 집중해 개발을 진행했다. 먼저, 작업 성능 향상을 위해 폐회로 방식(Closed Center)의 유압 시스템을 적용한
㈜바이오루틱스(구.미르존몰약연구소) 몰약(沒藥) 발효연구 전문기업 ㈜바이오루틱스 (대표이사 김지안/ 구.미르존몰약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항균특허 비료 ‘카르베 (KAREUBE)’가 강원도 철원 벼농사에도 큰 도움을 주며 주변 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카르베(KAREUBE)’는 ㈜바이오루틱스 김진우 연구소장(공학박사)이 천연물질로 개발한 특허(제10-1710673호, 몰약고형물을 이용한 농작물용 항균성 분말 재제) 받은 몰약복합추출발효액(MHS-90)과 식물 유익균인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Bacilus amyloquefaciens)를 함께 발효시킨 항균특허 미생물 비료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50년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박상억 농부는 지난해 선순환 카르베 농법을 적용한 벼농사 결과, 수확량 증가 및 품질 향상 효과에 만족하고 올해는 벼농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선순환 카르베 농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상억 농부는 “지난해에는 시험삼아 카르베 비료를 사용해 본 결과 ‘카르베 항균비료’를 사용한 벼는 뿌리에 힘이 강해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아서 수확량이 전년도 보다 증가했다”며 “벼를 도정 해 보니 청취와 싸라기가 없고 벼 수확을 보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6일 하우스감귤 주산지인 제주 남원·위미·효돈 지역의 농업인 100명으로 구성된 '인시피오® 체험단'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 하우스감귤 재배 농업인의 3명 중 2명은 가장 방제하기 힘든 해충으로 '응애'를 꼽을 만큼 하우스에서 응애는 연중 문제가 되고 있다. 보통 잎당 응애 2~3마리 발생하면 등록약제 살포가 권장되고 있지만, 자칫 초기 방제를 놓치게 되면 응애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 감귤은 다른 과수와 달리 밀식 재배하는 관행으로 인해 사후 응애 방제는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소요된다. 신젠타코리아㈜에서 2023년 출시한 인시피오®는 출시 첫 해 Instinct & Reason에서 국내 사과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애 약제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올해도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살충제이다. 제주 감귤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시피오® 체험단'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아 귤응애 방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험단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인시피오®를 직접 살포한 후 기존 관행 대비 효과 차이를 직접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는 6월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법의 조속한 입법 절차 및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통과된 한우법은 지난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지 1년 만의 일”이라며, “이는 전국의 한우농가가 수년간 염원해온 결실이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우산업의 미래와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한우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며 “정부에서도 입법취지와 여야 합의 처리를 존중하며 한우법 제정으로 입장을 전향했고 국회 상임위에서도 여야 이견 없이 합의로 통과된 만큼 조속한 입법 절차 및 국회 본회의 통과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명서 전문] 2025년 6월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다. 지난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지 1년 만의 일이며, 이는 전국의 한우농가가 수년간 염원해온 결실이자, 지속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자사의 요소분해억제제 리무스(Limus®)를 적용한 요소비료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바스프와 중국의 비료 제조업체 윈난 윈텐화(Yunnan Yuntianhua Co., Ltd.)는 2023년 중국에서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리무스를 적용한 비료가 미적용 비료 대비 약 46,584톤의 이산화탄소(CO2e) 배출량을 감축한 것으로 검증됐다. 이 수치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윈텐화가 판매한 리무스 안정화 요소비료의 판매량을 기반으로 산출한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국 내 기후 스마트 농업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 글로벌 확대 가능성까지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결과는 국제 표준인 ISO 14064에 따라 독립적인 심사 기관의 검증을 받았다. 또한, ISO 14064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보고하는 감축·제거 프로젝트들을 등록하는 공개 데이터베이스인 GHG CleanProjects® 등록부에 등재됐다. 해당 시범사업의 결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글로벌 탄소관리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퍼스트 클라이밋(First Climate)과도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6월 23일 충북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우리과일 홍보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신뢰와 소비를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및 농가 소득 증대, 나아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김상규 홍보단장과 박서연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과일 홍보단은 홍보단원(김미정, 이혜정, 이나경, 김시은, 김예림, 김태영, 김효리, 나혜원, 이예은, 장예림, 최은진) 11명을 시작으로 향후 홍보단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홍보단원은 국산과일 홍보에 적합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위촉장에는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우리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어 소비촉진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우리과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홍보단이 출범하게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계속되는 비로 세심한 농작물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원예작물에서는 칼슘 결핍 증상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 고추 과실 끝 괴사, 토마토 배꼽썩음병, 사과 고두병, 무름병, 열과, 팁번 등이 대표적인 칼슘 결핍 증상이다. 장마철 원예작물 칼슘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습으로 인한 뿌리 기능 저하, ▲높은 습도로 인한 증산작용 방해로 낮은 칼슘 이동성, ▲강우로 인한 양분 용탈 등이 대표적이다. 강우로 인해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해지면 뿌리 생육이 떨어진다. 칼슘은 주로 뿌리에서 흡수되는데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칼슘 흡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칼슘은 식물 체내에서 이동성이 매우 느린 원소이다. 주로 작물의 물관을 통해 증산작용으로 이동하는데,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증산작용을 방해하여 칼슘이 필요한 생장점이나 과실의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한다. 특히 많은 비는 토양 속 칼슘과 같은 중요한 양분들을 씻어내려 토양 속 깊이 이동시키거나 유실시킨다. 칼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배수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빠른 흡수가 가능한 칼슘제로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킬레이트 처리가 된 킬레이트 칼슘이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서종환)는 현대트랜시스와 차세대 전기(EV) 및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EREV)의 핵심 기어 모듈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예상 공급 물량액은 1,461억 원이다. 이는 2024년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63%에 해당하는 대형 수주다. 실매출은 개별 발주서(PO)가 발행되는 시점부터 인식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AWD)의 ▲캐리어 및 디퍼렌셜 모듈(CARRIER & DIFF ASS'Y), 차세대 'EREV'에 들어갈 ▲출력 기어 서브 모듈(OUTPUT GEAR SUB ASS'Y), ▲입력 기어 서브 모듈(INPUT GEAR SUB ASS'Y) 등이다. 이들 부품은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요소로서, 구동 모터의 동력을 각 바퀴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대동기어는 전기차 소음 저감을 위해 정밀 기어 연삭 공법을 적용해 핵심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 품목 중 캐리어 및 디퍼렌셜 모듈은 기존 EV 플랫폼에 공급하던 제품을 EREV 플랫폼까지 확장해 파생 수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작물의 생육 후기 품질 향상과 시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웃거름 NK비료 2종, '둥글납작이(17-0-12)'와 '고품질 NK골드(13-0-16)'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웃거름 비료는 작물의 중후기 생육 단계에서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주는 비료이다. 특히 질소(N)와 칼륨(K)의 균형 있는 공급은 잎과 줄기의 생장 유지뿐만 아니라 과실의 외관 품질과 저장성 확보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둥글납작이'는 기존 누보의 인기 제품인 '납작이' 비료의 개량 제품으로, 입자 형태를 둥글고 납작하게 개량해 기계살포와 자동화 장비에 더욱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기존 납작이의 최대 장점인 경사지거나 바람이 부는 노지 환경에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작물 근처에 천천히 녹아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비 효율과 토양 밀착력을 유지했다. '고품질 NK골드'는 높은 칼륨 성분을 함유해 작물의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병해 저항성 높인다. 칼륨은 작물의 세포벽을 강화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벼, 과실류, 엽채류 등 상품성이 중요한 수확기 품질 향상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수확 후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