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업계 최초로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으로 농기계 자율주행 2단계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크게 정부 기준에 따라 ▲O단계-원격제어, ▲1단계-자동 조향, ▲2단계-자율주행, ▲3단계-자율작업, ▲4단계-무인 자율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하면서 자율작업을 수행한다. 4단계는 환경 인식과 인공 지능(AI)으로 작업자 없이도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의 이앙기와 트랙터를 2019년, 2021년에 선보였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작지 작업 경로 생성/추종, 안전감지, 작업기 설정 및 제어, 작업 데이터 관리 등의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술을 자체 개발해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에 채택했다. 대동은 이 제품으로 농기계가 자체 생성한 작업 경로를 오차 ±7㎝ 이내로 벗어나지 않고 직진하면서 선회 시 작업을 제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이 지난 7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베트남 국립농업진흥청과 고품질 벼재배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베트남은 인도, 태국과 함께 세계 3대 쌀 수출국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국가 식량 안보를 확고히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쌀 생산 및 수출을 촉진하고자 국가 차원의 쌀 산업 발전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의 벼재배 면적은 2021년 기준 724만ha이며, 이 중 54%가 남부지역인 메콩 삼각주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메콩 삼각주를 집중으로 2030년까지 고품질 벼재배 면적을 100만 ha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국립농업진흥청은 100만헥타르(ha) 고품질 벼재배 프로젝트에 ㈜바이오플랜의 수도분얼기술을 지원받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베트남 껀터에서 열린 ‘베트남 쌀 산업을 위한 PPP(민관협력사업) 비전 및 대화’ 워크샵에 주관기관인 베트남 농업농촌부와 국립농업진흥청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과 바이엘, 신젠타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베트남에 지
한국 농약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FMC Korea는 지난 8월 22일 용인 신원 컨트리 클럽에서 비전 2030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FMC Korea 문수현 대표이사는 과거 성과와 미래 비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발표했다. 문수현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 대표님과 FMC Korea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파트너사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FMC Korea는 행사를 통해 1974년 ㈜경농을 통해 국내 최초로 후라단 입제 등록을 시작으로 걸어온 지난 50여년간의 놀라운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2016년부터 식물영양제 사업을 확장하고 2017년 듀폰 자산 인수에 성공하면서 작물보호제 산업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FMC Korea는 2030년을 향한 주요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연간 1조 원의 매출 달성, ▲향후 6년 내에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4개의 신규 물질 출시, ▲국내 농약시장에서 FMC의 브랜드 가치를 최상위로 올리는것, 그리고 ▲고객 중심의 특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문수현 대표이사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가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완성차 부문 앵커기업으로 선정되 대구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빌리티 모터 시장에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사업이다. 대구시는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차, 2차 산업단지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올해 7월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소재, 가공, 모터, 부품, 모듈, 완성차 분야의 7개 앵커기업과 100여개 기업을 참여시켜 이 특화단지를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거점으로의 육성하고자 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완성차 부문의 앵커기업으로써 대구시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물류배송용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BSS) e-스쿠터, 0.5톤 전기트럭 ▲여객운송용 자율주행 LSV (Low speed vehicle) 등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올해부터 e-스쿠터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소장 김기수)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2020년에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이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사업에 진출하고자 KIRO와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해 현재 △농작물 운반 목적의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용 농용 로봇, △실내용 물류 배송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에서 GCE로 활용되는 트랙터 및 스키드로더 사업으로 구축한 기술력과 시장 이해를 기반으로 포스코와 산업 시설에서 맞는 특수환경 임무로봇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포스코와 협력해 2025년까지 제철소의 작업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한다. 먼저 2024년까지는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이를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한다. 제철소 낙광 제거 목적으로 사용하던 기존 장비를 대체해
지난 2019년 국내 제도권 금융으로 법제화된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이하 ‘온투업’)은 기존 제도권 금융의 혜택에서 소외된 금융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자금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대안금융의 형태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대안신용평가모델, 비대면 금융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자금이 필요한 금융소비자와 자금을 운용할 투자자를 직접 연계하는 핀테크(FinTech) 금융산업이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분야에도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인 ‘온투업’이 등장하면서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지는 3차 산업인 금융업을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까지 활용해 ‘온투업’과 농수산식품 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금융 및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온투인의 기고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인 ‘온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주식회사 온투인은 2022년 5월 11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도권 금융회사로 진출한 혁신 금융기업이자 농수산식품 분야
바이오플랜 ‘벼 분얼기술’과 ‘탄소중립’ 교육 진행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8월 22일 속리산에 위치한 알프스 수련원(보은)에서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김성재 회장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원과장을 비롯한 30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분얼기술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회원들의 탄소중립농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개최됐다. 300여 명의 회원들은 ‘벼농사 저탄소 실천’과 ‘돈 버는 벼농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산시에서부터 45인승 버스 10대에 나누어 타고 이른 아침 속리산까지 찾아와 알프스 수련원을 가득 채웠다.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는 보은군쌀전업농 연합회장, 보은군 농정과장, 삼승면장, 삼승면 이장협의회장 등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이들을 맞이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보은군 삼승면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난타팀 ”버럭삼승”의 특별공연으로 우리의 전통 악기연주와 승무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감동과 박수세례를 받았다 (사)한국쌀전업농 김성재 아산시연합회장은 “충남이 직파 사업 시범도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150억원을 지원 받아 아산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이 2023년 대비 5.6%(국가 총지출 증가율 2.8%) 증가한 18조 3,330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예산 일반지출 규모는 9조8,668억원으로 2023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기금 일반지출 규모는 8조4,662억원으로 2023년 대비 4.0%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혁신성장·체질강화(11.9%), 양곡관리·유통혁신(9.1%), 농가소득·경영안정(4.9%), 재해대비·기반정비(0.3%), 식품업(0.5%) 등 대부분 증가했으나, 농촌복지·지역개발(△5.8%)는 사업여건 변화에 따라 유사사업 통·폐합 및 사업 추진방식 변경 등으로 일부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현재화된 위협 요소인 국제 식량시장 불확실성,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 적정 재원 확보를 위해 집행·성과 부진 사업, 관행적·현금성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함으로써 점증주의적·관행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에 걸쳐 개최되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농진원을 포함해 EXCO, KOTRA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규모는 약 200개사 400부스로 비(非)수도권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는다. 농진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와 지방소재 농식품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공동주관사로 줄곧 참여하여 식품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공공분야 지원사업, 판로개척, 노무·회계관리 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 올해 산업전에서도 농진원은 수도권에 편중된 기술, 자금, 판로, 창업환경의 격차를 완화하고 지방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전 1일차(9.6.)에는 기술·자금·판로·창업·사업화 등 핵심요소 5가지에 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HIGH 5IVE KOAT」를 개최해 농식품분야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진원의 지원사업 설명회, 1:1 벤처창업 상담, 투자 및 마케팅 전문가 특
혹명나방은 주로 6~9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2~3세대로 지속 번식하며, 애벌레가 벼 잎을 긴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준다. 피해를 본 잎은 표피만 남고 백색으로 변한다. 심할 경우 논 전체에 피해가 발생하며 출수가 불량해지고 등숙이 늦어져 10~30%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과 긴 장마로 인해 혹명나방의 주요 상습 발생지역인 서남해안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이 관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본 방제뿐만 아니라 수확기까지 추가 방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혹명나방 방제는 월동 성충이 가장 활발하게 이동하는 8월까지 논을 잘 살펴서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일 때 서둘러 방제해야 한다. 막대기로 벼 포기를 두드려 나방이 나는 모습이 확인되거나 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고 갉아먹어 표피만 남기는 피해 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예찰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혹명나방의 발생이 증가한 만큼 기본 방제에 더해 추가 방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대표 원유현)는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대구시 수성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과 원격 관제 기능을 탑재한 2대의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면서 ①초소형 ②소형 ③중형 ④대형 ⑤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스널, 라스트 마일(Last Mile), 레저, 가드닝 목적의 모빌리티와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슨트 체어로봇’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하나로 지난해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1세대 모델에서, V2X(Vehicle-to-everything.차량-사물간 통신)를 기반으로 한 걸음 더 진화, 중앙관제 및 사용자 맞춤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2세대 모델이다. ‘도슨트 체어로봇’은 사용자가 태블릿 PC로 작품을 지정하면 최적의 관람 경로를 생성한다. 라이다 카메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정지 및 회피 주행하는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지정한 관람 희망 작품으로 이동하면서 화면과 음성으로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히 다수의 체어로봇이 군집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