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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앞둔 벼 생육 점검…품질·수량 확보 위한 관리 당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전북 김제 벼 재배지 찾아 현장 점검
낟알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 수확해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0월 1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일대 벼 재배지를 찾아 생육 및 병해충 발생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확을 앞둔 벼 품질과 수량을 지키기 위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논물 완전 빼기(완전 물떼기)와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낟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이며, 적기 수확을 해야 완전미율을 높일 수 있다. 수확 후에는 쌀 품질 유지를 위해 벼 수분함량을 15%까지 건조하고, 순환식 건조기 활용 시에는 열풍 온도를 40∼50℃ 이하로 조정해야 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벼 안정적 재배를 위해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과 병해충 예찰·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전국 690개 지점에서 병해충 발생 조사를 진행하고, 특히 서남해안 지역 4개도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벌였다. 또한, 7월 중순과 8월 중순에 전국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 예방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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