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7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충남 천안 지역은 7월 17일부터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호수 범람, 비닐하우스·논밭 침수 등 농가 피해가 컸다.
김진형 부장과 직원 17명은 광덕·풍세·수신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정비, 침수 농작물 수확 등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작업은 안전관리자 지도하에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라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