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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물비료의 탄소저장효과 및 정책개발 연구착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한국토양비료학회 통해 연구 진행
부산물비료의 농경지 탄소배출·저장 효과 분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노학진, 이하 조합)은 한국토양비료학회(회장 김필주)를 통해 부산물비료의 탄소저장효과 및 정책개발 연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50 탄소중립목표 기후동맹’ 가입 등 여건 변화와 관련해 부산물비료의 생산 및 공급현황을 파악하고, 탄소배출 및 저장효과 등을 계량화하는 한편, 국내외 관련 지원정책 현황 등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미래 준비 및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부산물비료 생산 및 유통현황 조사, ▲부산물비료의 농경지 탄소배출·저장 효과 분석, ▲토양내 탄소저장 증대를 위한 부산물비료 관련 국내외 지원정책, ▲부산물비료에 대한 농가 반응 및 시사점 도출 등이다.

 

조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생산업계가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준비할 사항 등을 도출하고 탄소중립효과 제고를 위한 부산물비료 관련 기존 지원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탄소중립 및 저탄소농업 지원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합 노학진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산물비료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인식 확대가 기대된다”며 “업계 및 정부기관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정책수립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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