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30℃를 넘나드는 온도가 이어지면서 응애 방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온기에 급증하는 응애는 농작물에 생육 억제, 잎 황화 등의 피해를 입혀 농가들의 애를 태운다. 응애가 이맘때 알에서 성충까지 성장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8일가량으로, 기온이 16~25℃일 때보다 3배 더 빠르다. 이로 인해 발견 즉시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며 방제 후에도 재발했는지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교호 방제와 침달성 확보, 응애 방제 열쇠 응애는 고온기에 빠르게 세대 번식하므로 알부터 성충까지 1세대를 확실하게 살충할 수 있는 제품이 적합하다. 또 빠른 세대 주기로 인해 약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작용기작을 지닌 약제를 구비하고 번갈아 가며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응애는 주로 작물의 잎 뒷면에 기생하며 즙액을 흡즙한다. 이 때문에 잎 윗면에 약제를 살포해도, 뒷면까지 약효가 전달되는 침달성을 지닌작물보호제가 제격이다. 저항성 없는 신규 계통, 응애 꼼짝 마! ‘마이트킹’ 마이트킹 액상수화제는 신규 계통으로 저항성 없는 응애 전문 방제제다. 알부터 성충까지 응애의 전 생육단계를 방제한다. 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약효 발현 속도가 빨라서 처리 후 3시간 만에 경련이
출수기로 접어듦에 따라 벼 도복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가늘고 긴 상태의 볏대는 이삭이 무르익으면서 쓰러지기 쉬운데, 강우뿐만 아니라 이삭거름 시비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쓰러진 벼는 광합성 저하와 습한 환경에 노출돼 병해충에 취약하다. 또 물에 닿은 이삭은 수발아 현상으로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농가 소득 하락으로도 직결된다. 최근에는 이상기후가 심화되면서 급작스런 강우 등이 발생하는 ‘한국형 우기’로 인해 수도작 피해도 커지는 양상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전국의 논 1만 4082㏊에서 벼 도복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경농은 수도 농가들이 도복 현상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농사를 돕고 있다. ‘비비풀’, 출수 5일 전 살포로 도복 ‘해결’ 비비풀 수화제는 벼 웃자람에 의한 도복 고민을 해결한다. 출수 초기에 사용하며 벼 도복을 빠르게 경감시킨다. 벼 절간의 신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줄기 조직을 치밀하고 단단하게 세운다. 이를 통해 잎의 직립 효과로 광합성 효율을 증대시키고 쌀 품질을 향상시킨다. 살포 시기는 출수 5일 전으로, 논 전체에서 벼 이삭이 1~2개 나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에서 열린 제50회 ‘가와드 사카(Gawad Saka)’ 시상식 및 농기계 수여식에서 자사 트랙터가 마르코스 대통령 주관 하에 현지 농민들에게 직접 수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Francisco Tiu Laurel Jr.) 농업부 장관, 디오니시오 G. 알빈디아(Dionisio G. Alvindia) 필리핀농업기계화센터(PHilMech) 청장 등 필리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농기계를 전달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TYM 트랙터를 포함한 주요 농업 장비가 필리핀 현지 농가에 전달됐다. 이번 수여식은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 현대화 전략의 RCEF(쌀경쟁력강화기금) 일환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 지역 자립 기반 강화 등 중장기 농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진행됐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TYM 최신형 트랙터를 현장에 직접 보급함으로써 전국 각지 농업 생산자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5개 지역에서 ‘2025년 협력사 상생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TYM은 진주, 창원, 대구, 익산, 옥천 등 전국 주요 5개 거점에서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협력사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TYM 구매전략본부 및 유관 부서 관계자와 전국 81개 협력사에서 112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생산계획 ▲구매정책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 ▲장기 개발 계획 ▲품질관리(TQM) 정책 ▲국내외 사업 전략 등 주요 경영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협력사들이 안정적인 경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신뢰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협력사들이 평소 겪어온 불편 사항과 개선 요청을 직접 전달했으며, TYM은 이를 향후 구매 정책과 운영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TYM과 우리은행이 공동 개발한 ‘우수협력사 전용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협력사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소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일소 현상은 작물에 세포막 손상, 광합성 저해 등 생리적 장해를 유발한다. 지난해에도 전국의 과수 농가들이 일소 피해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는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을 지닌 ‘울트라브이·울트라킹’으로 농가들의 고민 해소에 나섰다. 여름철 과수 지키는, 현명한 선택 글로벌아그로(주)의 울트라브이와 울트라킹은 친환경 일소 방지제다. 여름철 작물의 최대 위협 요소인 강한 자외선과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작물을 보호한다. 아연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다당류 등 작물 보호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고온기 작물 조직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항산화 작용 체계도 갖췄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베타카로틴(β-carotene), 토코페롤(비타민E)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고온기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ROS)로 인한 피해를 억제한다. 살포 후 세척이 필요했던 기존의 일소 방지제 제품 단점도 보완했다. 울트라브이와 울트라킹은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으
㈜네트웍스와이는 LG전자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평택시 지역 농가 대상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차 보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주관사 ㈜네트웍스와이는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ESG기금을 마련하였고,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고품질 '에코 플러스 바이오차'를 평택시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네트웍스와이의 이승상 대표는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 농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LG전자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바이오차가 보수력・보비력 증대 및 토양 건강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LG전자는 평택시 LG디지털파크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농가의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 모집과 현장 지원을 담당하며 캠페인의 성공적인 실행을 도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은 “이번 바
이른 장마 종료로 지속되는 가뭄 시기,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올해 장마가 이르게 지나가며 전국 곳곳에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가뭄 기간에 웃거름 시기가 시작되면,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비료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작물 생육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비료 공급 방식인 ‘엽면시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수도작 전용 액상비료 ‘스카이NK’와 원예작물 전용 발포성 비료 ‘잎에롱버블’을 각각 추천하며, 작물별 맞춤형 가뭄 대응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수도작엔 ‘스카이NK’, 드론살포로 빠르게 흡수” ‘스카이NK’는 벼, 보리, 콩, 밀 등 수도작에 특화된 드론전용 액상 NK비료로, 질소와 칼리, 미량요소, NPS를 함유해 생육기와 결실기에 최적화된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고함량 칼리 성분이 작물의 가뭄·냉해 저항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넓은 면적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비료다. “원예작물엔 ‘잎에롱버블’, 발포성 엽면시비로 흡수
대한민국의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일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보는 2025년 상반기 일본 시장 비료 수출이 약 22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동기간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라고 8일 밝혔다. 수출 품목 중 요소비료(HS CODE 3102.10) 수출액은 216만 달러로 약 60% 증가, 기타 비료는 4만 달러로 약 34% 증가하며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일본 대상 요소비료(HS CODE 3102.10) 대한민국 수출액 중 누보가 93% 차지 누보는 고기능성 완효성 코팅비료를 수년 전부터 일본 시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본 내에서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수출 확대가 이루어졌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이러한 성장 기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누보는 이 같은 기술력과 시장 반응에 힘입어 일본에서 수입되는 한국산 요소비료 중 사실상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누보가 단순한 수출업체를 넘어 일본 비료 시장 내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코트라(KOTRA)에서 조사한 일본 화학
㈜식물사랑병원(대표이사 김만호)이 항균·항염증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붉나무를 이용한 저자극 다기능성 고급 미용비누 ‘오투(O2) 붉나무 비누’를 출시했다. 붉나무는 옻나무과 식물이지만 옻 알레르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가을이면 단풍이 유난히 붉게 물들어 붉나무라 불린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탄닌, 수지화합물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염증, 이질, 세균성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붉나무 추출물은 당뇨병 치료 물질로 특허받기도 했다. 김만호 대표는 “붉나무의 다양한 효능을 이용해 클렌징폼 수준의 고급 천연 수제 미용비누를 만들기 위해 ㈜식물사랑병원과 서광산업이 수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다기능성 비누가 ‘오투(O2) 붉나무 비누’”라며, “무엇보다 민감한 피부에도 문제가 없는 저자극성 비누로 만들기 위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발효과정을 통해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을 채택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투(O2) 붉나무 비누’는 붉나무, 땅빈대, 마늘, 인삼 등과 몇몇 특수 성분을 3~6개월 동안 상온 미생물발효를 통해 만들어진 기본 베이스에 항균·항염증(피부염) 및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저온 피해 경감 기술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명수 원장은 “최근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일나무 꽃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올해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며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 기상 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저온에 대비하고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온 대응 시설, 장비를 미리 점검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꽃이 필 무렵에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나면 열매 맺음이 불안정해진다. 실제 봄철(3~5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았던 2023년에는 꽃이 10일가량 빨리 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한 살수법 ▲지표면에 온수를 뿌리는 살수법 ▲열풍 방상팬 활용법 ▲연소법 ▲열풍 송풍법 △영양제 살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통로형 온풍 공급 기술은 열풍 송풍 방식을 과수원에 적용해 2023년 개발한 것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과원 저온 피해에 대비한 통로형 온풍 공급 기술 시범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7월 9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사회복지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7월 10일(목)부터 개강하며,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출석, 과제, 시험, 발급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이론 16과목(최근 신설된 학교사회복지사 교과목 포함)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하다. 실습은 지정된 기관에서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실습의 경우 수도권 수강생은 본원에서 실습에 참여할 수 있고, 지방 수강생은 시간제 방식으로 본교에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도 운영하고 있어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학자금대출 지원 및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7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연 1.7%의 고정금리로 학자금대출이 가능하여, 수강생들은 보다 낮은 부담으로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 과목 교안이 무료로 제공되어 자체 학습의 효율성도 높다. 해당 교육원은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을 위해 1:1 맞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7월 1일 자로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제도의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3년 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으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교육, 지도, 기술 보급, 정보제공, 상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속히 발전하는 농업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스마트농업 인력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풀이된다. 자격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시험 분야는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구분된다. 응시 자격은 스마트농업 관련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은 자에게 주어진다. 제1차 필기시험은 10월 18일(토)에 실시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기술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25개의 객관식(오지선다형)으로 총 100문항으로 구성된다. 제2차 실기시험은 12월 13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