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형 농기계업체인 동양물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ISEKI 콤바인 구입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본 ISEKI 현지 공장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동양물산의 ISEKI 방문행사는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될 계획으로 금번 1차에는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대형 농가를 중심으로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일본 구마모토에 있는 콤바인 전문 생산공장을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는 ISEKI 생산라인 견학 및 제품설명회, 주요 기능시연을 마치고 직접 타보고 운전조작을 하는 순서로 이루어 졌다. 동양물산은 2018년 보급형 6조 콤바인인 HJ6115의 공급 성과에 힘입어, 2019년도에는 5조 콤바인인 HJ5105와 6조 고급형인 HJ6135, 7조 콤바인인 HJ7135을 공급한다. 특히 6조 HJ6135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자탈형 콤바인 중 작업속도가 제일 빠른 콤바인으로 그 성능은 1초당 2m를 작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HJ6135와 HJ7135에 대한 견학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특히 직접 생산라인과 성능을 확인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한편, 동양물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1월과 2월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순회 연전시에서는 동양물산의 2019년 신제품과 일본 ISEKI 수입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된다. 전시회의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2019년형 일본 ISEKI 수입콤바인 5조(HJ5105), 6조일반형(HJ6115), 6조고급형(HJ6135), 7조(HJ7135), ISEKI 수입 TIER4 트랙터 75마력(TJV755), 98마력(TJV985), ISEKI 이앙기 6조(NP60), 8조(NP80), 8조 자율주행, 동급 최저가를 목표로 신규 개발된 경제형 TE48 트랙터와 TE58 경제형 반값 트랙터, 국산 대형 125마력 트랙터(TS125), 승용관리기(K1) 및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 전용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번에 선보이는 ISEKI 콤바인은 이미 많은 농민들에게 입소문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2019년 콤바인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2019년형 NP이앙기 또한 국내 최초로 전동 슬라이드 묘 공급판과 비료 공급대 및 설치대를 장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는 2019년 신년을 맞아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임원에 대한 특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담배필터 사업을 주관하는 필터사업부의 박희곤 전무를 부사장으로, 농기계 내수 판매를 총괄하는 국내영업 본부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시켰다. 이번 인사는 올해 사업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와 회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석으로 보여 진다. 특히 전무로 진급한 이순주 국내영업 본부장은 말단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연소 지점장으로 전남에 부임한후 전북,경기 등의 지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물산의 내수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금번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박희곤 부사장▣ 이순주 전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관리기, 정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하는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전남 대리점 모임)는 지난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의 150여명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송년의 밤을 함께했다. 전남 동농회의 주최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열심히 달려오신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1부에서는 실적 우수대리점의 시상식과 더불어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하여 저마다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 또한 장기자랑 도중에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선물도 나누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 동농회 오한수 회장(나주 대리점 대표)은 “올 한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다”며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자”며 다짐했다. 회사 측에서도 이순주
동양기계가 국내최초 신기술농업기계로 인증된 고추수확기 1호기 전달식을 전남 영광에서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추 수확기 1호기 주인공은 ‘정담은 농장’의 김지훈 대표로 “밭작물 기계화를 선도하는 동양의 1호 기계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력에만 의존하던 고추수확을 기계로 대체해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양이 국내 최초로 고추수확 기계화에 성공한 CH751 고추 수확기는 개발 당시부터 밭작물 기계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와 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동양이 개발한 CH751 고추수확기의 수확작업은 단 1회 농작업으로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농진청에서 기계수확을 위해 개발한 AR레전드, 생력211, 적영, 홍연, 대권선언 등으로 재배해 수확시기에 맞춰 숙과가 70% 이상 됐을때 한 번에 수확이 진행돼 인건비를 줄이고, 수확시간을 단축하며, 손쉬운 수확을 실현한다. 이로써 동양기계는 고추 품목의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 기계화를 실현하게 됐다. 이제 시작단계인 이식과 수확단계의 밭작물 농업기계화로 국내 농업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